기아 더 뉴 카니발
핫하디 핫해
기아가 대표 대형 RV (레저용차량) 카니발의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카니발 그래비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그래비티는 카니발 최상위 트림으로 4,663만 원이다. 해당 트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신형 카니발 일반 모델 디자인은 어떤 특징?
그래비티 트림 디자인을 알기 전에 일반 모델 디자인을 한번 살펴보자. 이번 더 뉴 카니발이 디자인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세련함과 강인함이다. 전면부에 디테일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강인함 디자인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스타 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정돈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전체적으로 각지고 깔끔한 느낌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그래비티 디자인 주목,
상당히 남성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
그렇다면 핫한 카니발의 디자인은 어떨까? 기아의 그래비티 트림은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전용 디자인 19인치 휠 및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탑재
▷ 가니쉬 등 주요 범위 다크 메탈릭 색상 적용
▷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적용
▷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적용
▷ 사이드 스텝 등 적용
전면부에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했다. 일반 모델은 유광의 은색의 그릴인데, 그래비티는 블랙 그릴 패턴으로 강인함을 더욱 강조 시켰다. 무광의 블랙이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겠다.
측면부에는 전용 19인치 블랙 휠을 탑재했다. 심플하게 균형을 강조한 블랙 휠 디자인이다. 또, 승하차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사이드 스텝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키가 작은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후면부 쪽에는 차량 내부에 LED 테일게이트 램프가 배치됐다. 밤에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램프가 적용되어 필요한 물건을 조금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전체적인 톤 다운된 색깔이 차에 무게감을 더 실어주는 느낌이 든다.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겠다.
그래비티를 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반응은 정말 극명하게 나누어졌다.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분명하게 싫어했다.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우 색깔 덕분인지 멋있고, 기존보다 훨씬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면서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았다.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래비티의 색깔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모닝 특대 사이즈라면서 칭찬인지, 불만인지 모를 댓글도 있었다. 그래도 거의 6:4비율로 그래비티 디자인이 예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외에도, 카니발 한 대 있으면 미니집처럼 사용해도 되겠다는 재미있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그만큼 카니발의 크기는 엄청나다.
실제로 그래비티를 출고 받는 사람은 운전하며 다닐 때 마다 사람들의 엄청난 시선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3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 뉴 카니발이 출시했다. 벌써부터 반응은 뜨겁고, 예약한 사람들도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카니발이 기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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