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플러스 신설, 선호 사양 기본 탑재
기존 모던 트림 40만 원 인하
상품성 개선으로 판매량 상승 기대
신형 코나
연식변경 모델 출시
가성비 강화
풀 체인지로 주목 받은 신형 코나가 연식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큰 변화는 없으나, 옵션 구성, 가격 등 상품성을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가 추가 됐다.
보통 신차 출시 직후에는 트림 구성이 단조로운 편이다. 이후 해마다 연식변경을 거치며 신규 트림 추가 혹은 트림 삭제 등으로 예비 오너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상품성을 다듬는다. 이번 코나 연식변경 모델 역시 마찬가지다. 신규 트림 추가, 옵션 추가, 가격 변동 등이 이루어졌다.
신형 코나 가성비 트림
모던 플러스
신형 코나 연식변경 모델은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적용 사양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항목이 있다.
□ 운전석 전동시트
□ 1열 통풍 시트
□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이어서 모던 트림의 경우 □ 2열 에어벤트, 프리미엄 트림은 □ 직물 루프 □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이 기본 적용됐다. 또,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기본 탑재 돼 안전성을 강화 했다.
그밖에 ‘현대 스마트센스’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히려 가격 내린 신형 코나
특히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 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 별 가격의 경우,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가솔린 1.6 터보 모델
┗ 모던 : 2,516만 원
┗ 모던 플러스 : 2,580만 원
┗ 프리미엄 : 2,779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120만 원
■ 가솔린 2.0 모델
┗ 모던 : 2,446만 원
┗ 모던 플러스 : 2,510만 원
┗ 프리미엄 : 2,710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051만 원
■ 1.6 하이브리드 모델
┗ 모던 : 2,959만 원
┗ 모던 플러스 : 3,023만 원
┗ 프리미엄 : 3,178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495만 원
(※ 하이브리드 모델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
댓글1
지나가는 나그네
현대는 디자인에서 망하다보니 어쩔수 없지 않겠나? 앞으로 현대가 외계인들에게도 차를 팔려고 하는지.... 현대는 제네시스, 투싼 빼고 다 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