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과적 문제 심각
수화물 낙하 사고 증가
정부와 업계의 개선 필요
교통사고, 화물차 고장 원인 : 과적
한적한 고속도로 위를 달리던 중, 불안하게 화물을 싣고 있는 화물차를 목격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도로 위의 시한폭탄과 같다. 과적과 부실한 화물 고정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다.
현행법에 따르면, 1톤 트럭의 최대 적재 중량은 1.1톤을 넘을 수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1.5톤, 심지어 3톤까지 싣는 경우도 흔하다. 포터2와 봉고3 같은 소형 상용 트럭은 과적의 대표적 사례로, 가득 실린 화물로 인해 위태로운 모습이 자주 보인다.
업계에 만연한 과적 문제
어쩔 수 없다는 입장?
과적의 근본 원인으로는 화주의 과적 강요, 무리한 운행 등이 지목된다. 결국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과적 운행을 해야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과적 단속 차량에 GPS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피해다니는 범죄를 저지르는 등 일부는 조직적으로 위법 행위를 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이 계속되면 교통 안전에 위협이 되기 마련이다.
과적에 따른 결속 불량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과적된 화물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도로 위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톤 코일이 떨어져 도로 및 차량 파손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고, 고속도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불법으로 축을 개조해 더 많은 화물을 싣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개조는 차량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브레이크 파열, 연비 악화, 도로 파손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화물차들의 과적과 결속 불량 문제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환경 오염과 도로 파손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동반한다. 과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안전 규정을 엄격히 지키고, 화물 운송 시스템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댓글6
전화 한 대 놓고 화물운송 오더 중개하는 운송주선사들의 운송료 칼질을 법으로 규제해야한다. 운송료의 3~40% 떼어가는 구조다. 재주는 화물차 기사들이 넘고 돈은 주선사가 챙긴다.
현실은 이런데도 정부에서 손 놓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저런 개념 없는 안전 불감증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데 말이죠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화물 기사님들의 또라이 짓 같다
단속좀 확실히좀해라
SANDEVISTAN
점심식사 하려고 초과속, 빨리 퇴근하려고 초과적, 평범한 운전자들 뿔나게 만드는 칼치기 실력... 그만들 하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