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시대를 열다.
i1, i2로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확대.
노이에 클라세 플랫폼, 미래 전기차의 중심.
BMW 노이에 클라세
양산형으로 출시 예고
해외 매체에 따르면 BMW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순수전기차 버전 3시리즈와 X3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더 작은 전기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기차 개발 및 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용 플랫폼 개발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엔트리급 전기차에 우선 적용
BMW는 i1과 i2로 알려질 두 개의 별도 소형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들은 BMW의 첫 전용 전기차 i3의 정신적 후계자가 될 예정이다.
i3는 한때 닛산 리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였으며, 2022년 7월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약 9년 동안 25만 대 이상이 전 세계에 판매됐다. 현재 BMW는 iX1과 iX2를 가장 작은 전기차로 판매하고 있지만, 이들은 i3처럼 전용 모델로 개발되지는 않았다.
전기 해치백, 크로스오버 모델 2027년 이후
새로운 i1은 2027년에 전기 해치백으로 데뷔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의 1시리즈의 전기 버전이 될 것이다. 더 큰 i2 크로스오버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실용적인 박스형과 쿠페형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MW는 노이에 클라세 플랫폼을 NAx와 NBx 두 가지 버전으로 세분화 했다. NAx는 후륜구동 3시리즈 이상의 모델에 사용되며, NBx에는 소형 전륜구동 모델이 포함된다. 물론, 두 버전 모두 듀얼 모터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한다.
참고로 노이에 클라세가 적용된 모델은 내년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는 오늘날의 iX3를 대체하는 비전 노이에 클라세 X 컨셉트의 양산형이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비전 노이에 클라세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 3시리즈 크기의 세단이 뒤따를 것이며, 이 모델은 아마도 2026년 초 양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댓글2
그닥
I5가 최고
생긴건 역대급으로 내 취향이랑 거리가 먼데...저 디자인기반으로 무슨 멋진 디자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비엠으로 갈아탈일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