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부담 널뛰기
아끼더라도 경고등 이전에 주유
가급적 알뜰주유소 이용 권장
기름값 널뛰기
스트레스에 절여진 운전자들
물가가 매일 오르고 있다. 주유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기름값이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많은 이들은 최대한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다니며 원정을 가기도 한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를 기록했으나, 정부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중동발 국제정세 악화로 1,700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8월 5일 서울 평균 기준, 휘발류의 리터당 단가는 1,774원에 달해 운전자들의 한숨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조금이나마 유류비 절감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정보를 모아봤다.
셀프주유소 이용은 기본
최근에는 셀프주유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아니, 셀프주유소 방문이 기본인 시대다. 모두가 알다시피, 셀프주유소는 인건비 절감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만, 몇몇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와 거의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기도 한다.
이 경우, 평소 이동하는 동선에 어떤 주유소가 있는지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알뜰주유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겠다. 알뜰주유소는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공공기관에서 석유 상품을 공동구매하거나 수입 석유 상품에 관세 혜택을 적용해 비용을 최소화 한다.
실제로 100원가까이 저렴한 사례도 있어, 참고할 만하다.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셀프주유소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로 주유기의 급유 속도 조절을 들기도 한다. 일반 주유소의 주유기는 최대 속도로 연료탱크를 채워, 소량의 휘발유가 튀거나 역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실제 주유량은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무의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한편 여름보다 겨울에 기름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아는 운전자들이 많다. 기온이 상승하면 기름의 부피가 팽창해 들어가는 주유량에 차이가 발생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는 어느정도 옳은 이야기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온도가 1도씩 상승할 때 마다 휘발유는 0.11%, 등유는 0.10%, 경유는 0.09%씩 부피증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 관할기관에선 가격 차이로 봤을 때 의미없는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어, 온도가 낮은 곳에서 일부러 넣는 수고를 들일 필요는 없겠다.
댓글7
정규현
정품사용하는주유소는 몇안되고 거의다혼합품사용하니 연비를보세요.모든운전자가 정량만맞으니신경안쓰나연비를재보시기바람.정품은480키로가는데ㆍ어느곳은320키로밖에못감ㆍ거의다400키로도못가는주유소가수두룩함.꼭연비재보세요^^~
기름값 떨어지고있는데
띄어쓰기좀 해라
띄어쓰기 안배웠니?
주유소싼주유소가다보면그게그것이다 줄서서20분이상기다리고 가격후리치는주유소사장주유소몇개씩가지고운영하기때문에 50원이상차이나지않으면가까운데서넣는거이제일좋은방법 가속하지말고정속운전하면되다
싸고 좋은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