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 행사
뉴 그랑 콜레오스, 자율주행 레벨 2 적용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탑재
르노차 26대나 구매, 특별 증정식 진행
르노코리아는 최근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인 펜싱 선수 오상욱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와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식에선 행사에 참석한 허씨에 주목해볼만 하다. 그는 “튼튼하면서도 주행감이 뛰어난 차량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르노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하게 되었고, 이번에 26번째 차량을 맞이하게 되었다. 추가 구매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는 다년간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는 좋은데, 여론이 문제
돌려세울 수 있을까?
현재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판매/인도 중이다. 상품성은 합격점이다. 전 트림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도 기능을 기본 탑재했고,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국산 모델 최초로 적용된 사양도 있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탑재로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웹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인 누구 오토(NUGU Auto)를 제공하는 등 운전 편의성과 현지화 모두 신경썼다.
안전성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18% 비율,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 적용
980Mpa 이상의 기가 스틸(Giga Steel) 적용
초고장력강판(AHSS) 적용
등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성능도 이 만하면 출중하다. 엔진, 모터 합산 245 PS에 달하며 토크는 가솔린 엔진 23.5kg·m / 모터 32.6kg·m로 국내 주행 환경에 적합하다. 연비는 15.7km/L로 하이브리드 모델다운 효율성을 자랑한다.
위와 같이 신차 예비오너라면 구미가 당길 신차이지만, 출시 초기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하다. 정확히는 차량이 아닌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다. 과연 이번 위기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용어설명
- 핫 프레스 포밍(HPF ): 고온에서 금속을 성형해 초고강도를 실현하는 제조 방식
- 기가 스틸(Giga Steel) : 980Mpa 이상의 강도를 가진 고장력 강판
- 초고장력강판(AHSS) :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고성능 강판
댓글8
앞 모습은 그랜저 구형 카피했네. 구분이 안될 정도 ^^
중꾸어 치고는 넘 비싸~
한 브랜드 차를 26번 샀다고?
구라도 적당히 쳐야지.
이젠 중궈차구만 유럽차로 둔갑시키지마라
26번째 산거를 26대 산거로 오해하게 올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