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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당장 계약할게요!” 4천 초반 BMW ‘이 모델’, 가성비 너무 좋아서 난리!

“당장 계약할게요!” 4천 초반 BMW ‘이 모델’, 가성비 너무 좋아서 난리!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출시

bmw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가성비 좋은 수입차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되어 3시리즈나 5시리즈, SUV 모델보다는 주목받지 못하지만 4천만원 대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편의 사양, 그 외 상품성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 차량이다. 특히 겟차시세 기준, 450~500만원 프로모션이 적용될 수 있어, 4천초반 부터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한 가지 흠이 존재했다. 바로 파워트레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디젤 라인업 밖에 제공되지 않았던 것이다. 디젤 엔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 특성상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이 같은 디젤 라인업은 높은 상품성을 두고도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희소식이 전해졌다. BMW 코리아가 가솔린 모델도 출시한 것이다.

bmwBMW 코리아는 신형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를 출시했다.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2.2km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bmw콤팩트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깔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385mm, 폭 1825mm, 높이 1575mm이다. 이 차는 소형 MPV로 분류되며 크기만 놓고 봤을 때 현대차 코나와 비슷한 덩치를 지녔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기본 470ℓ이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455ℓ까지 늘어난다.

액티브 투어러는 한눈에 보아도 BMW의 모델임을 알 수 있다. 전면부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에 더블 drl이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프론트 범퍼 하단의 에어인테이크는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bmw측면은 소형 mpv의 비율을 보여준다. 완만한 a필러와 캐릭터 라인이 특징이며 도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히든 타입 핸들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후면부에서는 날카로운 LED 리어 라이트와 그래픽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더했고, 하단에 크롬 장식을 배치해 차가 좀 더 와이드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냈다.

bmw실내 역시 깔끔한 레이아웃이다.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물리적인 버튼 최소화를 위해 공조와 인포테인먼트에 필요한 조작부는 중앙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모두 담았다. 센터페시아에 환풍구가 1개 배치되어 있고 조수석 대시보드 쪽에 2개가 나란히 장착된 것도 독특하다.

 가격은?

bmw뉴 220i 액티브 투어러의 가격은 어드밴티지가 4350만원,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700만원이다. 최상위 트림 M스포츠는 4870만원이다. 디젤 라인업은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두 가지 트림을 제공한다. 각각 4660만 원, 4970만 원부터 시작한다. 액티브 투어러는 1시리즈를 제외하고 BMW 감성을 느낄 수 있는 4천만원대의 유일한 모델이다. 넉넉한 성능과 넓은 공간 등 실용성을 두루 갖춘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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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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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앞 주둥이 누가 세게 쓰다듬었냐? 다 앞쪽으로 몰려가냐.

  • 싸구려네ᆢ 똥차로 회귀ᆢ

  • 코나가 졸라리 비싸게나온 덕분에 팔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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