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폐차 보상금
기술이 발전하면서 첨단 기술을 갖춘 자동차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 기름값이 계속 상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 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새 차를 구매하면 쓰던 차량은 중고로 팔거나 폐차를 하게 된다. 중고로 팔면 어느 정도 신차에 보탤 수 있지만, 폐차를 하면 보통은 돈을 못 받는다. 하지만 폐차를 할 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폐차 순서
자동차 폐차는 절차가 복잡하다. 폐차 절차를 허가받은 업체의 폐차 대행 업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 폐차 순서는 다음과 같다.
자동차 저당이나 주차위반 등 자동차에 대한 문제 확인 후, 폐차 서류를 다음과 같이 준비해야 한다.
▷ 개인
자동차등록증 원본
신분증 사본
▷ 법인
자동차등록증 원본
법인 인감
법인 등기부 등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 업체 자동차 견인(견인비 무료)
▷ 자동차 폐차 보상금 수령
자동차 폐차 보상금 가격은 매일 다르다. 유가처럼 보상금 가격도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폐차장마다 자동차 폐차 보상금 가격이 다른 이유는 차량의 종류 혹은 구성하고 있는 부품이 다르다. 가게마다 횟감 가격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다음 장소에서 자동차등록증 분실 시에 재발급이 가능하다.
▷ 주민센터 및 구청
▷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 정부 24 홈페이지
▷ 자동차 365 홈페이지
내 차 고철값, 폐차 보상금
폐차 보상금은 내 차량의 고철값이다. 순수한 고철의 무게와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들을 산정하여 폐차를 매입한 회사에서 차주에게 지불한다. 일반적으로 중형차 기준 30~40만 원 정도다. 이 역시도 폐차 회사마다 가격이 상이하기에 발품을 팔면 가격은 올라갈 수도 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폐차 고철비를 포함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 차량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
▷ 매연저감장치, LPG 개조 이력이 없는 자동차
▷ 명의 이전이 6개월 내 없는 자동차
▷ 2년 이내 정기검사에서 합격한 자동차
5등급 차량 조기 폐차는 2023년인 올해까지만 시행된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은 꼭 확인해 보자. 4등급은 2009년 8월 31일 이전 등록된 차량만 가능하다.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은 제외다.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된다.
▷ 소상공인 영업용
▷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 기초 생활 수급자
▷ 차상위 계층
외에 일반적인 경우는 최대 300만 원 정도다. 지자체 별로 차이가 있다. 기준은 3.5톤이다. 3.5톤 이상 차량이면 440만 원~ 3천만 원까지 지급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DFP) 장착 불가 차량의 경우 추가 보조금 60만 원이다.
자동차 보험료
자동차 보험료는 선입금 계약으로 내 자동차를 폐차하면 환급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 중 말소일 이후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정산해서 돌려받을 수 있다. 폐차장 대행으로 차량 말소 등록을 한 후 해당 문서를 제출하면 100% 남은 금액 환급이 가능하다.
▷ 차량 말소 증명원
▷ 자동차 등록 원부 (갑)
▷ 통장 사본
자동차에 따라 보조금이 다르긴 하지만, 필요하다면 꼭 챙겨서 보조금을 받기를 바란다.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하니 제도이니 알아서 손해 볼 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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