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해결 가능한데
무조건 안 된다 하지 말자
화물차는 차체가 높고 길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상당히 많다. 특히 전면부 바로 아래, 측후방, 후면부 등에서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사이드미러, 보조 미러, 후방카메라, 전방충돌경고 센서 등의 도구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은 주로 최신 모델에서만 볼 수 있으며, 연식이 있는 화물차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대해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보이지 않는다면 투자하여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화물차의 시야 한계는
첨단 기능으로 극복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최신 화물차에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이 도입되었다. 순정 부품이 아니더라도 측후방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상용차 운전자들이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각지대는 어쩔 수 없다는 논리는 차량의 특성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는 대형 상용차 운전자가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미 상당수 안전 기능 대거 적용
화물차 제조사들은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보조거울은 이미 30년 전부터 도입되어, 화물차 바로 앞과 동승석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부분을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왔다. 현대차의 엑시언트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경사로 밀림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등의 기능을 통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을 높였다. 이런 노력은 현대차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용차 제조사에서 볼 수 있다.
이기적인 안전 불감증
이제는 내려놔야 할 때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은 종종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거리를 운행하며, 지루함을 견디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불안정한 주행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 운전과 방어 운전을 철저히 지키고, 필요한 경우 차량에 다양한 안전 장치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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