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도로 일부구간
차로 폭 확 줄인다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영등포 구간과 금천구 구간의 차로 폭을 줄이고 도로변에 보도와 녹지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오목교와 광명대교 구간에 있던 입체교차로는 평면교차로로 바꿔 서부간선도로로 인한 생활권 단절 문제를 해소한다.
자전거도로와 녹지 조성
서부간선도로 일반 도로화 및 친환경 공사 조성 공사는 9월 4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완공 계획 날짜는 2026년 6월이다. 차로 폭을 축소시켜 보행자 중심의 도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시민의 여가와 취미활동이 가능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는 서행 운전해달라.”고 말했다.
공사 구간은 영등포 구간과 금천구 구간 총 3.7㎞는 일반 도로로 변경돼 중앙분리대가 철거되고 제한속도에 맞춰 차로 폭은 21.4m에서 14.5m로 줄어든다. 기존 왕복 4차로는 그대로 유지한다.
녹지공간 조성보다
교통 흐름 조사가 먼저
주택가 변에는 보도와 자전거도로, 녹지공간을 만들어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4만4천㎡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
횡단보도는 4개를 신설, 육교 3개는 개선하고 입체교차로 2곳(오목교·광명대교 구간)은 평면교차로로 변경해 안양천 접근성을 높인다. 보도 옆에 별도로 설치하는 자전거도로(폭 3.25m, 연장 3.5㎞)는 안양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진다.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경우, 제일 큰 기대 효과는 기존 서부간선도로 통행여건 개선이다. 기존 11만 대의 교통량이었던 교통량을 약 5.8만 대로 감소한다. 서울시는 2026년 6월가지 완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결정이 교통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댓글35
난 찬성!
난 찬성! 좁은 땅덩어리에 개나소나 차끌고 다니니까 차가 꽉꽉 막히는거자나.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이 도로는 서울시 최악의 인프라 입니다. 청체로 낭비되는 연료 와 유발되는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문제를 좀 깊이 생각하시바랍니다.
퇴근 하자마자 다시 출근하라고 차 졸라 막히는 도로를 더막히게 한다고 대갈이에 ? 만들어 있는 넘들
ㅁ친놈새ㄲ들
서부간선 지옥을 경험중인데 오죽하면 검색해서 와봣더니 ?????뻘짓을 미ㅊ넘들아 ... 여기 아침5시부터 지옥이야 ......... 제발좀 스트레스때매 이거 추진한새 ㄲ 잡아다가 반으로 접고싶은기분이야 .. 누구에요 이거 추진한 돌대갈은
좌빨
왜 줄여 씨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