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 어떤 차 타는지
맞출 수 있을까?
MBTI 테스트를 보면, 혈액형으로 성향을 구분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물론, MBTI는 심리학과 통계 등 근거를 가지고 만든 테스트 검사다. 때문에 미신에 가까운 혈액형보단 좀 더 믿을 만 하다.
그렇다면 자동차 오너들의 유형을 MBTI로 나눈다면, 각자 어떤 차를 탈까? 가볍게 읽어볼 만한 시리즈로 구성했다. 개개인의 디테일한 성향은 제외하고 통상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알아보자. 이번 내용에서는 첫 유형으로 INFP 오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단, INFP 성향은
이런 느낌입니다
INFP는 보통 ▷내향적 ▷직관적 ▷감정 중심 ▷인식형 성향이 두드러진다. 대체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면이 강하다. 또, 자유로운 분위기와 조용한 시간을 즐긴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성향의 오너들과 어울리는 차를 지목한다면 어떤 차가 있을까?
차량 디자인 : INFP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분위기를 중요시한다. 차량의 외관과 내부 공간이 전형적인 디자인이면 실망하기 쉽다.
실내 안락함 및 편의성 :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INFP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실내 공간을 선호한다. 충분한 레그룸과 편안한 시트가 있는 차량이 어울릴 수 있겠다.
환경친화적 감성 : 감수성이 높은 INFP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있다. 그러니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적인 차량 옵션을 고려해 볼 수 있다.
NVH(소음·진동·분진) : INFP는 조용한 환경을 선호한다. 소음과 진동이 적은 차량이 적합할 수 있다.
첨단 편의 기능 : 직관적인 성격을 가진 INFP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편의 기능을 가진 차량을 선호할 수 있겠다.
INFP 오너들, 혹시 이런차 아닐까?
INFP의 특성을 고려해 봤을 때, 현대차나 토요타와 같은 브랜드들이 소형이나 중형 차량 시리즈 중에서 선택할 만한 후보가 될 수 있겠다.
코나는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을 제공하여 INFP 성격 유형의 창의성과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소형 SUV로서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주행 모두에 적합하며, 이와 같은 다재다능한 특성은 INFP에게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데 어울린다.
토요타 캠리는 중형 세단으로 실용성과 공간성을 제공한다. 외관의 세련된 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러운 이미지다. 내장 인테리어는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성인 5명도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갖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전기차로 친환경적이다. 외관이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작아 약간은 귀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실내를 보면 그렇지 않음에 놀란다. 2열의 레그룸이 넓게 빠져 성인이 앉았을 때 불편하지 않는 수준이다. 2열에 누워서 글래스 루프를 통해 하늘을 보면 감성적인 INFP들이 좋아할 법하다.
댓글1
INFP
전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