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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봐주세요, 오열” 유독 한국만 G70, 공포 그자체인 충격적인 이유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추석 연휴,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주의

암행-어사
출처: 충북뉴스

추석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올해는 긴 휴일에 코로나19에 의한 심리적 저항감도 상당부분 해소됐다. 이런 이유로 올해 추석은 모처럼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전국 단위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도 마찬가지다. 전국 곳곳에서 과속, 신호 위반 등을 일삼는 운전자들을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암행순찰차를 상징하는 차는 제네시스 G70이다. 알 만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대표적인 암행순찰차다. 일각에서는 ‘저승사자’, ‘가장 무서운차’로 지목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이유가 있을까?

G70, 고급스러운 감성 기대

차량-g70
출처: 현대차

G70은 니어 럭셔리(Near luxury) 차량으로, 다양한 고객과 접근성을 높여 브랜드 저변을 넓히는 핵심 모델이다. 스포티함과 이에 어울리는 고출력 엔진을 탑재했다.

G70의 외관은 역동적이고 세련되다. 크레스트 그릴과 투 라인 쿼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실내-g70
출처: 현대차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되었다. 포지션으로 치면 3시리즈와 견줄만한 차다. 때문에 퍼포먼스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열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구성한 것이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전용 소재들이 곳곳에 투입됐다. 

G70 암행 보이면
고속도로에서 못 도망간다

고속-도로

G70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2.5L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로 304 PS – 43.0㎏·m에 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준중형~중형 사이에 속한 덩치 대비 파워트레인 제원은 스포티함을 구현하는데 최적이다. 

심지어 3.3L V6 가솔린 터보 엔진은 훨씬 강력하다. 370 PS – 52.0 kg·m으로, 0-100km/h 도달 시간은 4.7초에 불과하다. 국내 판매중인 차량 중 해당 제원보다 높은 차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한편 펀 드라이빙을 위한 차량인 만큼, 여러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 에코
▷ 컴포트
▷ 스포츠
▷ 스포츠 플러스
▷ 커스텀

등 여러 선텍지를 마련한다. 특히 커스텀 모드는 운전자 취향에 맞춰 주행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이런 점은 최신 BMW 차량에서도 쉽게 보이는 시스템으로, G70에 대해 ‘조선 3시리즈’라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 

올해 추석 암행순찰차 활동 예정

경찰-차량

1단계로 오는 5~7일 전통시장을 포함한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나선다. 2단계로는 8~12일 사이 경찰청과 시도경찰청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사고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사망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공사와 손잡고 암행순찰차 42대와 드론 10대를 동원한 단속에도 나선다. 명절 사고 다발지점 30개소에서는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취약 지역도 상시 단속한다.

고속도로를 포함하여 시내에서도 단속할 수 있다. 그러니 애초에 무리한 운전 보다는 안전에 최대한 신경써서 운전하길 바란다.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가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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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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