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소소한 내 차 편의 기능
차량에 있는 은근히 많은 기능들을 사람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심한 경우에는 거울 뚜껑을 열면 불이 켜지는 것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평소에 열어볼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 기능이든 다다익선이지 않을까? 남들에게는 흔할 수 있지만 본인은 모를 수 있는 차량의 숨은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해당 기능들은 차량에 따라 존재여부가 다르다.
차량 손잡이 고정 핀
이 기능이 있는 차량도 있고, 없는 차량도 있다. 차량 손잡이를 매번 잡고 있으면 팔에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혹은 옷을 걸어놓는데 무게가 너무 가벼워 차량 손잡이가 접히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을 기능이다.
내 차 선바이저
햇빛 방향 따라 이동 가능
운전 중 햇빛이 운전자와 탑승객의 눈을 부시게 만드는 일이 종종 있다. 주로 아침이나 퇴근 시간에 태양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선바이저는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기능이다.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이다.
선바이저는 밑으로 내리는 기능 외에도, 고정 대에서 분리해, 측면 도어 창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또, 선바이저를 당기면 연결 프레임을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상당히 간편한 기능이기 때문에 웬만한 운전자들이 알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꺼내면 “어? 내 차도 되네?”라는 소리를 듣는일이 빈번하다.
리어 열선에 숨은 효과
비가 많이 오는 날, 운전을 하면 빗물에 거울이 안보일 때가 많다. 특히 복병은 사이드 미러이다. 창문을 열어서 닦기엔 옷이 다 젖고 난장판이 될 것 같아, 최대한 주의하며 운전하다가 정말 안될 경우에 조금씩 닦아준다. 이럴 때 리어 열선을 키면 사이드 미러의 빗물을 말려준다. 뒷창 열선을 누르면 사이드 미러도 말려준다.
글로브박스 쿨링기능
글로브박스(조수석 서랍)에 쿨링 기능이 존재한다. 차량에 따라 에어컨이나 히터바람을 글로브박스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굉장히 사소하지만 관심이 없거나 콕 집어서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있다. 그런 부분을 잘 살펴보며 자신의 차량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댓글15
칭찬 댓글 하나 없는 기사 처음보네. 그런데 나도 대부분 공감. 특히 '오열'은 최악이다.
기본적인 기능인데 모르는분이 있 다고요
오열 .. 이 딴 단어 좀 안 썼으면 좋겠다.. 진심 역겹다..
짱깨들 한테 돈준다고. 길좀쓰라고하면 안쓰겠어 초 중 고. 알바쓰면서. 멀할줄안다는건지 ㅜㅜ
썩은차
일부 차량에만 있는 기능은 일부 차주들만 알면됨. 내 차는 거울열면 불 안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