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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 주유소가서 ‘손해 덜 보는 꿀팁’ 왜 몰랐지 오열

김소희 에디터 조회수  

기름값은 매일 널뛰기
스트레스 쌓이는 운전자들

차량-주유소

물가가 매일 오른다. 주유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매일 기름값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최대한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원정을 가기도 한다. 최근 경윳값은 1,500원대 후반에서 2,000원대까지 치솟았다. 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

저렴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주유 시 조금 더 알뜰하게 주유할 수 있는 꿀팁들이 여럿 존재한다. 운전자들 사이에 널리 퍼진 소소한 정보를 모아 봤다.

경고등이 켜지기 전 미리 주유하기

차량-계기판

자동차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이 드는 유지비는 주유비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기름은 국제 유가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부담이 된다.

실천 가능한 첫 번째 방법은 주유 경고등이 켜지기 전 미리 주유하는 방법이 있다.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면 연료통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연료통에 기름이 거의 남지 않았을 때 주유하면 탱크 바닥과 부딪히며 산화한다.

이때, 일정량의 기름이 증발된다. 이렇게 되면 그만큼의 양이 보충이 되지 않는다. 게이지 눈금이 한 칸 이상 남았을 때 미리 주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가급적 셀프주유소로 가자

셀프-주유

유즘은 셀프주유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주유소 인건비 감소에 따른 주유단가 인하로, 그나마 유류비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 운전자들은 셀프주유소를 가야 하는 이유로 주유기의 급유 속도 조절을 지목하기도 한다. 일반 주유소의 주유기는 최대 속도로 연료탱크를 채운다.

이때 소량의 휘발유가 튀거나 역류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셀프 주유소에선 주유기 손잡이로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기온이 낮은 저녁시간 추천
유조차 보이면 다른 곳 가자

밤-주유

일반적으로 더운 여름철 보다 추운 겨울철 기름이 더 많이 들어간다. 이유는 더우면 기온이 상승하고, 그만큼 부피가 팽창해 들어가는 주유량이 줄어든다.

이와 같은 원리로 낮보다는 온도가 낮아지는 시간을 참고하여 주유를 하는 것이 기름값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유조-차량

한편 유조차가 보이면 다른 주유소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유조차가 주유소 내 탱크에 기름을 채우기 시작하면 바닥에 가라앉아있던 부유물이나 찌꺼기가 탱크 안을 떠다닌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이 때 주유를 한 차에 이 찌꺼기들이 유입돼 차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다. 물론, 이에 대비해 거름망등 철저히 조치를 취하지만 100% 거를 순 없는 법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정부 정책
빠르게 반영하는
직영주유소

직영-주유소

각 정유사의 직영 주유소는 전체 주유소의 약 20% 정도다. 직영 주유소를 추천하는 이유는 유류세 인하 시 즉각 반영이 되기 때문이다.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즉각 가격이 반영되기에 도움이 된다.

직영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곳에서 유종별 판매 가격도 검색 가능하다.

이미 실천하고 있는 방법도 있고, 처음 보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면 최대한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 지혜롭게 소비하도록 하자. 혹시 이외의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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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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