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로 안 나온다면서요…이제 옛말?
아이오닉 5는 ‘올라운더’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배지를 달고 뉘르부르크링을 누비기도 하고, 노란 모자를 쓴 채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기도 하기 때문이다. 국산차를 구매할 때 마음 한 구석에서 꿈틀대는 찝찝함이 하나 있다. ‘내 차 택시로는 안 나왔으면 좋겠는데…’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바로 ‘쏘나타 택시’다. 쏘나타 택시는 강화된 내구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쏘나타 택시는 ‘안전’에 신경쓴 모습다. 일반 차량 대비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액화석유가스(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또 ‘쏘나타 택시’에는 일반 타이어 대비 내구성이 20% 강화된 타이어가 장착된다.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축간거리를 70mm늘려 2열 공간 거주성을 개선했다.
택시 용품 업계와의 협업 소식 역시 눈에 띈다. 현대차는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도 함께 선보인다. 그 덕분에 승객은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쏘나타 택시는 중국에서 만들 예정이지만, 계약·출고 과정, 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과 2열 거주 공간을 확대해 상품성을 높은 점이 바람직하다. 박수 받아 마땅한 점은 ‘택시 전용 모델’을 개발했다는 것. 순수 전기 모델이 아니라는 점 또한 만족스럽다. 전기차의 상용화 및 대중화의 첫 발이 택시가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댓글4
서민
그만큼 내구력이 인정된다는점에 좋은점인데 삽질을 하는기 택시를타고서 승차감을 느껴보고 안정감도 느껴보고 체험을 못하는 귀신들인가? 어쩌다가 한번 이라도 이용을 해보라
택시전문가
개인 택시기사나 사업주가 차종을 선택할땐 딱 한가지다 "내구성" 택시기사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내구성이 좋은차구나 생각이 들지 기본적으로 택시들은 100만킬로는 거뜬히 굴리는데 그 많은 택시들이 내구평가 뛰어주는거나 마찬가지 택시차는 부끄러운게 아니라 자랑스러운거다
삐용
이걸 기사라고 쓰심?
내가타는차가 택시와같은기종 안된다는말 개쓰레기 같은생각 택시는괴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