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연비와 경제성 자랑
F1 스타일로 역동적 주행감
가격 인하로 소비자 매력 확대
르노코리아 새로운 희망
아르카나 비중 60% 이상
르노코리아의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이하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초 르노코리아는 대대적인 개편을 지행한 바 있다. 르노 삼성의 색채를 모두 지우고 르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입히는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XM3’는 글로벌 모델명인 ‘아르카나’로 개명했다. 이후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1~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실적이며 수치상 4,844대가 판매됐다.
코나 하이브리드 상대로
효율성, 가성비로 승부수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로 주목받고 있다. 경쟁 모델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충분히 견줄만한 성능과 공간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췄다.
연비의 경우 17인치 타이어 기준 리터당 17.4㎞다. 하지만 국내외 오너들은 이보다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파워트레인은 1.6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86 ps – 13.9 kg.m)에 두 개의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 시 시속 50㎞ 이하에서 최대 75%까지 전기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
※ 구동모터 : 36 kW(=48.9 kg.m)
※ 보조모터 : 15 kW(=20.4 kg.m)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차별화된 특징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F1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되는 ‘도그 클러치’ 변속 방식을 채택해 레이싱카와 같은 주행감을 제공한다.
외관 역시 F1의 역동적인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와이드 스탠스와 F1 스타일의 그릴 및 범퍼가 적용됐다. 또한, 아이코닉 E-TECH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하면 F1 블레이드 범퍼를 장착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로장주 엠블럼과 중앙의 아르카나 뱃지가 돋보인다.
350만원 인하, 경쟁력 충분히 갖췄다
한편 이번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무려 350만원 가량 가격을 낮췄다. 시작가는 2,845만원으로 책정됐는데, 현대차와 기아의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저렴하다. 이런 장점들이 모여 이번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 2,845~3,167만원
※ 니로 하이브리드
▶ 2,713~3,376만원
※ 코나 하이브리드
▶ 2,959~3,594만원
댓글9
뉴아트14년차 타는데 잔고장없이 소모품만갈고 잘타고있음 품질만족~~ 수리한 적이없음
ㅇㅇㅇ
혹시 엔진에서 보르릉 소리 나고 남자는 못사는 브랜드인가요?
전 르노 타면서 소모품만 갈았지 고장으로 수리 받은적 없음
글 똑 바로 적어라
삼성은 수리비도제가가비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