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싼타페 출시,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 주목
디지털 센터 미러, 원격주차 선호도 높아
최상위 트림 한정, 일부 예비오너들 불만
최상위 트림 강제 선택, 79만원 옵션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옵션과 트림 구성에 대한 예비 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상위 트림에만 적용 가능한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 옵션 패키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 패키지에는 디지털 센터 미러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매력적이지만, 이를 선택하려면 4,442만 원의 캘리그래피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 (가솔린 2.5 T 모델 기준) 비싸고 쓸모 없는 사양이라면 무시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가격과 활용성을 두고 저울질할 만큼 구미가 당기는 사양인 건 확실하다.
후방 시야 확보 탁월, 디지털 센터 미러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디지털 센터 미러는 후방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룸미러 화면에 출력해준다. 룸미러 하단의 레버를 내리면 일반 룸미러 모드에서 디지털 미러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주행 중에도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며, 기존 후방 카메라에 비해 왜곡이 적어 후방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트렁크에 짐을 가득 쌓아도 원활한 후방시야 확보에 도움이된다.
또한, 디지털 센터 미러는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는 시야를 최대로 높여 먼 후방까지 확인하거나, 시야를 낮춰 차량 후방과 가까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보기 때문에 기존의 룸미러와는 다른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야간 운전 시 소프트웨어 보정이 필요할 만큼 아쉽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써본 오너는 계속 사용하는 주차 꿀기능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에 포함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여러 모델에 걸쳐 적용된 ‘주차 꿀기능’이다. 비좁은 주차 환경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유용하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운전자가 차 밖에서 원격으로 차량을 전진하거나 후진시킬 수 있다.
차량의 전/후방 센서를 이용해, 주변 물체와 부딪히지 않고 자동으로 조향과 속도를 조절한다. 덕분에 주차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콕 사고나 경미한 접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들이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도 고를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혀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다. 만약 여러분이 싼타페를 구매한다면,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를 고를 것인가? 댓글로 다양한 의견, 공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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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싼타페살사람
진짜 양아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