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자동차 뉴스 “아빠들 현실드림카” 이런 SUV, 디자인·성능 너무 취향저격이다 난리!

“아빠들 현실드림카” 이런 SUV, 디자인·성능 너무 취향저격이다 난리!

안수림 에디터 조회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정식 출시
오프로드 SUV 성능 두각
BMW 부품 탑재로 신뢰성 우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한국 정식 출시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작년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 됐다. 한국 딜러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시작가는 1억990만원으로 확정 됐다.

실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정통 SUV로, 이를 위해 BMW엔진, 오프로드용 구동계 등을 철저히 탑재했다. 디자인 역시 투박함에서 오는 강직함이 장점이다. 이는 최신형 지프와 랜드로버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멋이다.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가격은 최소 1억 초반이다. 모델 별 시작가를 간단히 정리하면
■ 그레나디어 유틸리티 왜건 : 1억990만원
■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가격 : 1억2990만원 
■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  1억2990만원 

국내 딜러사측은 고객들의 경험을 위해, 5월 초부터 오프로드 코스에서 시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네오스, 처음 듣는 브랜드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영국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영국의 석유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의 계열사다. 이네오스그룹의 회장은 본래 구형 디펜더 매니아다. 초창기 디펜더 부활을 위해 랜드로버와 따로 협상을 벌일 정도로 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로 협상이 결렬 됐고, 이참에 차를 개발해보자는 취지로 본인의 취미를 사업화하기에 이르렀는데, 이것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시작이다. 그리고 첫 결과물이 바로 그레나디어다.

이네오스가 지향하는 바는 분명하다. G바겐 같은 럭셔리 오프로드 SUV를 지향하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고 실용적인 정통 AWD SUV 제작이 목표다. 

마음에 들 수 밖에 없는 디자인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그레나디어는 보디 온 프레임 구조의 오프로드 SUV다. 험준한 지형의 충격을 온전히 받아내려면 프레임구조는 필수다. 익스테리어의 경우 전면부는 원형 헤드램프와 투박한 직사각형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인다.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이네오스 그레아디어 – 출처 : 이네오스

측면은 오프로드 SUV의 표본이라 할 만한 투박하고 각진 실루엣이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거리를 둔 클래식한 느낌이다. 사이드 도어와 휀더 플레어에 검정 몰딩을 가미해, 돋보인다. 또한, 도어 힌지를 일부러 외부로 노출시켜 오프로드 고유의 투박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차량의 후면부도 클래식 SUV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돌출형 범퍼와 함께 원형 테일 램프, 스페어타이어, 사다리가 이목을 끈다.

클래식한 인테리어
하지만 첨단 사양은 가득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대시보드 레이아웃 예시 – 출처 이네오스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익스테리어와 비슷한 분위기로 통일했는데, 오프로드를 위한 차임을 특별히 강조했다. 덕분에 공간성, 실용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주행 안정성을 위해 최신 첨단사양을 골고루 갖췄다.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1열 디자인의 경우, 실내 레이아웃과 모든 제어 버튼은 항공기, 보트, 트랙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모든 스위치는 실제로 다루기 편한 위치에 신뢰성 높은 형태로 장착 됐다.

이에 따라 일반 주행 기능은 운전자 가까이에 있다. 그리고 주행 보조 장치는 일반 기능 대비 좀 더 거리를 두도록  했다. 이네오스측은 이를 통해 운전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BMW의 기어노브와 다이얼이 센터 콘솔에 장착돼 BMW 느낌을 간직한 오프로드 SUV가 됐다. 

BMW 엔진 탑재
주행성능은 믿을만 하다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그레나디어에는 BMW 파워트레인이 탑재 됐다. 실제로 주요 부품을 BMW로부터 공급받는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엔진은 BMW의 3.0L I6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4륜 구동 시스템, ZF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출력의 경우 최대 504마력을 발휘한다. 견인 용량은 무려 3.5톤(7,700파운드)에 달해, 보트나 캠핑카를 운반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네오스-그레나디어-오프로드-SUV

이 차의 가격은 경쟁사의 다른 모델과 가격대가 겹친다. 이를 모두 제치고 그레나디어의 구매로 이어지려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과연 야심차게 준비한 오프로드 SUV가 준수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기사

author-img
안수림 에디터
content@capress.kr

댓글3

300

댓글3

  • 현기는ㄷ왜이렇게ㅡ디자인을못하는지ㅡ예전겔로퍼변형해서내놓던지ㅡ싼타페 ㅡ장례차처럼내놓기나하고ㅡ한심하기짝이없네 ㅡ

  • 어딜 봐서 아빠차? suv 모양이면 아빠차?

  • 내취향 어닌데

댓글 많은 뉴스

[자동차 뉴스] 랭킹 뉴스

  • 마쓰다-EZ6-전기차-플래그십-주행거리
    "2천만원대 그랜저급 하이브리드 세단!" 국내 출시하라 난리난 이 차
  • 기아-타스만-픽업트럭-글로벌출시-오프로드
    "KGM이 울고 토요타가 깜짝 놀랐다" 기아 타스만 드디어 공개!
  • 제네시스-GV80 블랙-GV80 쿠페 블랙-블랙 에디션-대형 SUV-비크 블랙 펄-프리미엄 디자인-2025년형
    "안 팔린다는 1억짜리 제네시스" GV80 블랙으로 독일차 넘는다
  • 미쓰비시-DST 콘셉트-7인승 SUV-아세안 시장-박스형 디자인
    "원조 갤로퍼의 귀환" 싼타페가 이렇게 나왔어야지!
  • 지커 MIX-가족형 SUV-SEA-M 플랫폼-전기차-초고속 충전
    "중국산 전기 카니발 나오나?" 10분만에 80% 초고속 충전된다
  • 롤스로이스-팬텀-골드핑거-비스포크-제임스 본드
    "단 1대 한정판 황금 롤스로이스" 개발에만 3년 걸린 걸작 탄생
//= do_shortcode('[get-ad-best-list slot_number=2225]'); ?>
//= do_shortcode('[get-ad-best-list slot_number=2225]'); ?>

댓글 많은 뉴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