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 N,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공식 차량.
고성능 매력, EV 주행 성능 기대.
아이오닉 5 N
일본 서킷 공식차량 됐다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N‘이 일본의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공식 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EV 모델로는 최초의 선정으로, 전기차의 스포츠 주행 성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하며, F1을 포함한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유명한 서킷이다. 길이는 4.56km로, 16개의 코너로 구성된 복잡한 트랙을 자랑한다.
이미 검증된 스펙
리드 차량 자격 충분
아이오닉 5 N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서킷에서 리드 차량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활동하며 후지 스피드웨이의 다양한 이벤트에서 선도 주행을 비롯해 레이싱 택시 등 여러 목적으로 활용된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인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지난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후지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이 공식 차량으로 선정됨으로써, 많은 이들이 EV 차량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전기차 위상 드높이길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후지 스피드웨이를 찾는 고객들과 일본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댓글3
익명2
2023년 일본의 경차판매율은 36% 토쿄나 오오사카와 같은 곳은 경차가 좀 많다고 느끼는 정도입니다. 일본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현대차를 목격한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그렇다고 외제차가 없는 건 아니고 벤츠 등 유럽 쪽 차들은 꽤 보입니다. 그 차들이 경차일까요? 매니아층? ”익명“의 논리라면 경차를 선택하지 않은 ”매니아층“이 64%나 되는데 나머지 36%를 타켓으로 하지 않는다고 무시라고 할 수 있나요? 지독한 국산사랑에 한국차 무시는 팩트입니다.
익명 1
이제 일제도 우릴 인정하네 ㅋㅋ
익명
일본이 한국차를 무시하는게 아니고 현기가 일본을 무시하는거 아닐까 저쪽은 도로에 좁은 골목이 많아서 박스카 같은 작은 경차 같은걸 주로 선호하는데 중형차를 사면 일본현지에서도 불편이 많음 그러니까 매니아 층이 아니면 저런 중형차보단 캐스퍼같은 차를 더 선호할거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