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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좀 괜찮네” 폰 대신 차에 관심 갖던 ‘이곳’, 결과물로 내놓은 차 수준

“좀 괜찮네” 폰 대신 차에 관심 갖던 ‘이곳’, 결과물로 내놓은 차 수준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예상 밖 상품으로 주목받는 화웨이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국내에서 ‘화웨이’를 들으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최근 이들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경쟁 모델로 애플 아이폰을 다시 한번 정조준 했다. 만약 여기서 좀 더 관심이 있다 한다면, 이들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까지 정도는 알 수도 있겠다. 

이런 와중에  화웨이가 얼마 전 내놓은 ‘이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놀랍게도 ‘이것’은 스마트폰이 아니다. 심지어는 후발주자이지만, 발을 담근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이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얼마나 잘 팔렸길래?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지난 18일, 홍콩에 현지 유력 일간지에 따르면, 한 달만에  아이토는 신형 SUV ‘M7’를 출시한 지 한달 만에 6만대 이상 주문받았다. 그러면서 지난 16일 이전에 이 차를  주문한 경우 출고 대기 기간은 4~6주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밖 성과에 아이토 역시 당황하긴 마찬기지 결국 꺼내든 대책은 바로 ‘이것’이었다. 바로 ‘보상금’이다. 또다른 현지 매체에서 아이토는 측은 ‘예상보다 출고 대기 시간이 길어진 것에 대해 모든 구매자에게 출고 지연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금액을 아직 알 수 없으나, 업계에선 하루당 200위안(3만 7000원)씩 최대 1만 위안(185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뻥만 아니라면 나름 괜찮은 M7 성능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화웨이 아이트 M7에 탑재된 파워 트레인은 1.5T 4기통 익스텐더와 모터로 구성된다. 이를 기반으로 이 차의 성능은 최대출력 92kW, 모터 정격출력/피크출력은 각각 72kW/200kW다. 

앞 단에서 봤듯, 이 차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탑재한 하이브리드차다. 화웨이에 따르면 일반엔진과 배터리 상태가 100% 상태일때 최장 1300㎞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만으로는 240㎞를 주행한다.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자율주행 측면에서 보면 M7에는 화웨이가 개발한 ‘이 기능’이 맞춤형으로 들어갔다. 그건 바로 ‘ADS2.0 시스템’이다. 이것은  제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심은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고정밀 지도 없이 자율주행 기능을 구동할 수 있다. 참고로 화웨이는 M7에 ADS2.0을 위해  1개의 라이다와 11개의 고화질 카메라를 포함해 총 27개의 센서가 결합됐다. 

존재감 하나는 인정할만한 M7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텐션감 있게 설계 된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이곳을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DRL)이 연결된 점이 차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렇게 연결된 라이트는 야간 점등 시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아이토 M7의 사이즈는 

▶ 전장 5,020mm
▶ 전폭 1,945mm
▶ 휠베이스 2,820mm
▶ 전고 1,775mm

이다.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5m가 넘는 전장은 M7을 측면에서 보았을 때, 이 차량을 더 안정감 있게 보이도록 해준다. 휠 디자인은 전체적인 차량 디자인과 어울리게 너무 각지지 않는 걸로 들어갔다. 쉴 타입의 경우 향후 5 스포크와 10 스포크 휠 차급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램프부터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여기에 대해 ‘최근 차량 디자인 트렌드를 따랐을 뿐’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간 시인성과 디자인적으로 느끼게 될 매력 지수 역시 높였다고 덧붙였다. 

화웨이 M7 SUV 중국차 신차

업계에 따르면 현지에서 신형 아이토 M7은 5인승 모델 3종과 6인승 모델 2종 등 총 5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4만 9,800 ~ 32만 9,800위안(34,200 ~ 45,200달러)으로, 이전 버전 가격 대비 4만 위안 정도 인하됐다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중국차하면 떠오르는 투박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M7을 본다면, 실내외 곳곳이 놀라움의 연속이 될 수 있겠다. 이 차의 국내 데뷔 확률은 현재로써 0%인 가운데, 만약 들어온다면 당신은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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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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