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피닌파리나, 새로운 특별판 출시
최근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 업체로 유명한 피닌파리나가 특별한 차량을 공개해 화제다. 정식 명칭은 ‘바티스타 에디찌오네 니노 파리나’로, 피닌파리나는 초대 F1 월드 챔피언 니노 파리나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과연 이번 특별판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② 금색 휠이 인상적인 외관
‘바티스타 에디찌오네 니노 파리나’의 외관은 로소 니로(Rosso Niro)로 마감됐다. 차량 색상은 피닌파리나의 시그니처 컬러인 백색의 비앙코 세스트리에레, 아이코니카 블루로 강조를 줬다.
이외에 검은색의 지붕과 도어의 상단 부분이 돋보이며, 사이드 미러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가 적용됐다. 또한 휠은 맞춤 제작된 금색 휠이 적용됐으며, 측면부에는 ‘01 그래픽’이 적용됐다.
③ 시트 컬러가 눈길을 끄는 실내
실내에는 다르게 적용된 시트 가죽 색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운전석은 검정색, 조수석은 정반대인 밝은 탄 색상이 적용됐다. 두 좌석은 모두 특별한 니노 파리나 마크가 들어갔다. 이 밖에 외관과 마찬가지로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으며, 파란색과 빨간색 컬러가 대비를 이룬다.
④ 제로백 2초 이내, 성능까지 완벽
‘바티스타 에디찌오네 니노 파리나’는 특별판 차량으로, 파워트레인은 일반 바티스타에서 변경되지 않았다. 일반 바티스타 모델은 1,877마력 파워를 생성하며, 각 바퀴에는 120kWh 배터리 팩으로 구동되는 모터가 적용됐다. 최대 스로틀 상태에서 바티스타는 2초 이내에 0→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50km/h에서 기계적으로 제한된다.
⑤ ‘예상’만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
바티스타 에디찌오네 니노 파리나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표준 바티스타의 판매 가격인 220만 달러(한화 약 28억 6000만원)보다는 훨씬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는 단 5대만이 한정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때문에 이 차가 국내에 들어올 일은 제로에 가깝다. 그렇다면 과연 이 차의 오너는 어떤 사람이 될까?
댓글1
카탈레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