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프로모션
안 팔리는 차들 얼마 할인?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수입차 브랜드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러 브랜드 중 주목할 만한 프로모션 리스트를 보면 아래와 같다.
- 지프 : 글래디에이터, 레니게이드,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 푸조 : e-208
- 캐딜락 : 전 차종
- 폭스바겐 : 티구안
지프, 주력 모델 할인 시작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브랜드를 대상으로 혜택을 준비했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23년식 구매자에게 120만 원 상당의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을 증정 및 무상 장착해 준다.
글래디에이터는 9월 한 달간 200만 원 인하를 반영해 7,79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금 지원과 무이자 할부도 진행한다. 레니게이드는 최대 950만 원의 혜택 가를 적용한다. 제일 기본 모델인 LONGITUDE 기준, 약 4,200만 원이다. 혜택을 최대로 받았을 경우, 3,25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랭글러는 개소세 할인을 더해 최대 409만 원까지 혜택을 지원한다. 랭글러 중 제일 기본 모델인 RUBICON 기준, 약 7천만 원이다. 할인을 받으면 6,59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랭글러 4xe는 개소세 지원을 포함해 최대 1,219만 원의 혜택 가를 선보인다. 랭글러 4xe 시작 가는 9,780만 원이다. 최대 혜택을 받으면 8,561만 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950만 원, 그랜드 체로키 L은 개소세 포함 최대 1,190만 원을 지원받아 8,000만 원 대이다.
푸조, 할인해도 시큰둥한 신차들 할인
푸조는 전기차 제품군인 e-208, e-2008 SUV를 대상으로 트림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1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3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2020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한 차이다. 36개월 운용리스 이용 시 1년 치 월 납입금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 5008 SUV는 최대 461만 6,000원의 혜택을, 408은 100만 원 상당의 주유비 지원 및 2년 연장 보증(선도래 기준)을 제공한다.
캐딜락, 금리 정도만 지원
가격 생각하면, 차라리 독일차?
캐딜락은 전 차종 대상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엔트리 SUV인 XT4 구매자: 현금 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및 서비스 옵션(보증 연장 혹은 엔진오일 쿠폰 평생 무료),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및 서비스 옵션 등 지원
XT5: 현금 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이용 가능
XT6: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를 제공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36개월 3.9% 금리 할부(선수금 40%), 60개월 3.3%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워런티 플러스(보증기간 2년/4만㎞ 연장) 등. 법인 소비자 추가 할인 제공
CT5 구매자: 현금 할인, 36개월 4.9% 금리 할부(선수금 30%) 및 서비스 옵션, 36개월 4.4% 금리 리스(보증금 30%) 및 서비스 옵션 중 택 1
아빠들 관심 갖는 티구안
생각보다 할인 폭 크다
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인하한다.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지원한다.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털 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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