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 전기차도 나온다
현대차에서 내년에 ‘캐스퍼‘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상표권 출원 및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캐스퍼 EV’는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소형 전기차 출시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이렇다 할 장점 있을까?
캐스퍼 EV 차량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 개성적인 디자인
▷ 조절 가능한 시트
▷ 운전자 보조 시스템
▷ 안전 기능
해당 모델은 기아 레이 EV와 비슷한 제원을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레이 EV와 동일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추측한다.
현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의 전기 버전 ‘캐스퍼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을 보면, 전면 범퍼에 새로운 충전 포트와 확대된 센터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 등에서 일부 사양 변화가 예상된다.
캐스퍼 고유의 아이덴티티
캐스퍼 모델은 다음과 같은 엔진 라인업이 있다.
▷ 가솔린 1.0
▷ 가솔린 1.0 터보
눈에 띄는 특징은 터보 라인업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캐스퍼가 출시하면 많은 비교 모델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캐스퍼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필요하다. 기존의 가솔린 모델이 터보 라인업이 많은 것처럼, 전기차에서 AWD 듀얼 모터 모델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해 보는 것도 좋겠다.
캐스퍼 EV 출시,
네티즌들의 반응
캐스퍼 EV가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다.
▷ 레이랑 같은 가격이면 레이 사세요. 실내 공간 차이가 너무 크다.
▷ 집에 레이/캐스퍼 둘 다 있는데, 캐스퍼에 손이 더 가더라고요.
▷ 저가형 차는 중국산 LFP 외엔 답이 없는 건가?
▷ 캐스퍼는 좀 이쁜 것 같다.
대부분의 의견들이 레이와 비교를 하는 말들이었다. 실제로 출시했을 때, 기능을 비교하는 의견들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가격은 레이 EV와 비슷한 가격대인 2,700만 원~3,000만 원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출시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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