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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올해의 차” 계속 뽑히는 이유가 있는 ‘이 차’, 어떤 차를 사야할지 모르겠을 땐?

“올해의 차” 계속 뽑히는 이유가 있는 ‘이 차’, 어떤 차를 사야할지 모르겠을 땐?

강지안 에디터 조회수  

렉서스 ES300
올해의 차 4년 연속 등극, 시사하는 바 무엇?

차량-앞면
출처: 렉서스 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2023년 ES 300h가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징은 차량을 구입하고 사용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직접 평가가 반영된다. 제품 만족도(TGR)에서는 수입 및 국산차 통합 1위를 차지하여 상품성에 대한 고객 인정을 받았다. 해당 모델에 대해 알아보자.

오래 쓰기 좋은 ES 300h

차량-전면부
출처: 렉서스 코리아

해당 모델이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데는 아래의 3항목이 필요하다.

▷ 제품 만족도(TGR)
▷ 초기품질(TGW-i)
▷ 비용 대비 가치(VFM) 등

ES 300h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한 주행 질감에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전면부는 본래 ES 300h의 특징의 디자인이다. 헤드램프의 끝이 뾰족하게 디자인되어 빠른 주행감을 갖췄을 것 같은 디자인이다.

차량-측면
출처: 렉서스 코리아

측면부 역시 기존의 ES와 동일한 모습이다. 넉넉하고 유려한 실루엣과 곡선의 연출로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비교적 낮게 그려진 루프 라인이 매력적이다. 

차량-후면
출처: 렉서스 코리아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지르는 긴 크롬 가니시와 날렵하게 다듬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조합 했 다. 머플러 팁을 숨겨 ‘하이브리드 차량’의 감성을 드러냈다.

차량-실내
출처: 렉서스 코리아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동일하다. 크게 변경된 부분은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크기는 더 커지고, 위치는 탑승자 쪽으로 당겨졌다. 효과는 시인성이 좋아진다.

도어 안쪽에 자리한 1열 공간에는 탑승자의 체격을 가리지 않고 넉넉한 느낌이다. 낮은 전고를 갖췄음에도 말이다. 2열 공간도 긴 휠베이스 덕에 성인 남성 네 명이 앉기에 부족함이 없다. 헤드룸도 상당히 넉넉하다. 

ES 300h 스펙

엔진-ls
출처: 렉서스 코리아

다음은 해당 모델의 차체 사이즈다.

길이 : 4,975 mm
너비 : 1,865 mm
높이 : 1,445 mm
축거 : 2,870 mm

ES 300h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L 다이내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이다. 시스템 합산 218 PS의 충분한 성능이다. 정숙한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가속으로 도심 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에 좋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통계에 따르면, ES 300h는 수입 승용차 등록 통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반일 감정이 확산되었을 때에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차량-전체
출처: 렉서스 코리아

이 모델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강화되어 있다. 다양한 안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교차로 긴급 제동 보조(ITA)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등 

ES 300h의 인식

올해의-차
출처: 렉서스 코리아

실제로, 해당 모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찾아보니 좋은 의견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S 300h는 점잖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있다. 또, 승차감이 좋고 고급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중고차 가격 방어도 좋은 편이었다.

차량-파란
출처: 렉서스 코리아

반대되는 의견도 있다. 렉서스의 대표 모델이긴 하지만, 그만큼 보수적인 모델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의 트렌드 기능을 따라가기에는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가격은 71,600,000원부터다.

올해의 차로 4년 연속 뽑혔다는 것은 그만큼 오너들이 만족한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트렌드나 니즈가 워낙 빨리 바뀌기 때문에 늦을 수는 있지만, 안정성이나 사람들이 렉서스에 갖고 있는 이미지가 워낙 좋았다. 렉서스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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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안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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