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카니발 페리 외관 공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27일, 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카니발의 디자인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했다. ‘현대적인 대담함’과 ‘강인한 세련미‘의 조화가 콘셉트다. 간단하게 알아보자.
더 단단해지고 웅장해진 익스테리어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정리된 디테일이 전체적인 차량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느껴지게 해준다.
측면부에서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져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블랙 클래딩이 적용된 범퍼 하단부와 와이드 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웅장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래비티 트림은 특별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을 갖추고 있다. 루프랙, C 필러, 테일게이트, 도어 가니시, 그리고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메탈릭 색상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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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카니발 기대되는 부분
카니발 외관이 공개되었다 보니 다양한 의견을 접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디자인에 대한 칭찬이 있었다. 싼타페 신형을 탈거라면 차라리 카니발을 구매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넘을 수 없는 모델이라는 의견도 있다.
반대되는 의견도 있다. 오너들은 굉장히 만족 중이며 사용하고 있지만, 인식이 안 좋아 걱정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또, 1.6 터보 엔진으로 카니발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다.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하여 6종의 외장 색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폭넓은 파워트레인으로 선택지가 넓어졌다.
▷ 가솔린
▷ 디젤
▷ 1.6터보 하이브리드 등
가격에 대한 추측은 다양했다. 6천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카니발은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패밀리카 위상을 오랫동안 지켜온 모델”이라며 “다음 달 사전계약 시점 전체 상품성과 가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싸도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하는 예비 오너들
하이브리드 모델은 비싸도 구매를 많이 하는 추세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디젤 대신 가솔린 선호: 디젤 대신 가솔린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늘어나고, 가솔린 자동차의 인기가 증가했다.
▷ 성능 향상: 최신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뛰어난 가속성능과 부드러운 제동을 제공한다.
▷ 차종 다양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소형 SUV부터 중형 SUV와 준중형 세단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졌다.
▷ 환경과 현실 고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는 친환경차 중요한 옵션들이지만, 아직 내연기관 자동차가 여러 측면에서 유용하며, 장거리 운전에 유리하다.
▷ 고유가와 요소수 대란: 경유 가격 상승과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 자동차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제성과 성능이 강조되어 있다.
옛날보다 훨씬 많은 선택지는 사람들의 선호도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예 전기차로 넘어가기 부담스럽다면 그전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카니발은 흔히 경쟁 차종이 없다는 말이 많다. 그만큼 개성 있고, 독보적인 모델이 아닐까 싶다. 가격이 구매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다. 부디 진입장벽이 낮게 가격 형성이 되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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