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천만 원 할인 혜택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 푸조도 최대 1천만 원이 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전기차 모델인 e-208, e-2008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최대 22%(1,150만 원) 할인
▷ 11월 전기차 출고 고객 중, 1명 찻값 100% 캐시백 이벤트 진행
내연기관 차종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2008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는 526만 원의 현금 지원을 통해 3천만 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3008 SUV는 200만 원의 지원으로 4천만 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푸조의 대표 ‘패밀리카’ 5008 SUV의 경우 461만 원 혜택으로 4천만 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308, 408, 508 모델 역시 현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국 11개 전시장 별로 구매 고객 중 각 1명을 추첨해 ‘푸조 라이언 순금’ 3돈을 총 11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계약일 기준 선착순 1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선물한다. 푸조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만 진행해도 전원 ‘스타벅스 5,000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벤츠 최대 500만 원 할인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 5시리즈 풀체인지가 벌써부터 할인을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9월 8세대 풀체인지로 거듭난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차 출시 두 달 만이다.
BMW 5시리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베스트셀링 1위를 놓고 경쟁해왔으나, 최근 E 클래스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실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 3분기(1~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BMW가 5만 6,535대로 5만 4,3543대의 메르세데스-벤츠를 2,180여 대 차이로 앞섰다.
이에 BMW코리아는 신형 5시리즈 출시 두 달 만에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모델에 따라 300~500만 원을 할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말 재고 처리와 함께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신형 5시리즈의 11월 프로모션 조건을 보면, 다음과 같다.
▷ 520i : 500만 원
▷ 520i MSP : 300만 원
▷ 530i xDrive / 530i xDrive MSP : 400만 원
▷ 523d MSP / 523d xDrive : 400만 원
▷ i5 eDrive40 MSP : 700만 원
▷ M60 eDrive : 1,100만 원
풀체인지 모델 출시 전에도 파격적인 할인 공세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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