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디자인 주목
게임 속 모델, 양산 가능성 없어
브랜드 방향성 제시에 의의
모델명 상당히 긴 제네시스 컨셉카
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선보이며 자동차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차량은 제네시스의 고유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그 디자인은 고성능 슈퍼카 못지않은 날렵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풍긴다.
하이퍼카 느낌 익스테리어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이며 독특하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듯,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과 두 줄의 쿼드램프가 특징적이다.
측면부는 넉넉한 대시 투 액슬을 통해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구현했으며,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타원 형태의 디자인과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디자인의 혁신
실내 디자인은 레이싱을 주제로 한 제네시스의 디자인 요소들이 섬세하게 반영되어 있다. 운전자 중심의 설계와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는 운전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운전자 위주의 설계에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최대한 나타냈다.
인 게임에서 실제로 움직인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 차량이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졌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와 연계되어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게임 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양산 가능성은 희박, 방향성 제시에 만족
제네시스 디자인센터는 이번 콘셉트 모델이 다른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제네시스가 앞으로 선보일 스포츠카 라인업에 이 콘셉트의 요소가 반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댓글10
이쁘다
지나가는 나그네
근데 뒤태에서 왠지 공중목욕탕에서 탕에 들억가는 아저씨의 느낌이....저 차는 성별이 있다면 분명히 남자일꺼다...고구마 달린건 보니....
지나가는 나그네
컨셉은 컨셉일뿐...
제네시스 중 가장 멋진 듯
사람마다 보는 눈이 틀리겠지만..내가봤을 때에는 개구림..멋지다는 사람 뭐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