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무진, 노블클라쎄 L9
더 뉴 카니발 기반 리무진 모델 주목
2열 공간성, 편의성 위한 전용파츠 대거 적용
기아 카니발 럭셔리 버전, 노블클라쎄 L9
얼마전 리무진 미니밴으로 유명한 노블클라쎄에서 ‘노블클라쎄 L9’을 출시한 바 있다. 블랙유광 컬러에 짙은 틴팅(썬팅), 그리고 반짝이는 크롬 가니시가 돋보이는 특별한 ‘카니발’이다.
보통 연예인 차, 국회의원 등 VIP 차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수입차에 준하는 놀라운 가격에 “이게 그렇게 비싼 차 였어?”라는 반응이 다수다. 그렇다면 이번에 공개한 신차는 어떤 모습일지 간단히 알아보자.
카니발보다 좀 더 럭셔리한
노블클라쎄 L9 익스테리어
이 차량은 ‘더 뉴 카니발’을 베이스로 제작 됐다. 리무진 모델인 만큼, 2열 부분의 고급화에 집중했다. 덕분에 프리미엄급 리무진 ‘노블클라쎄 L9’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선보였다.
먼저,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는 퍼플 스피넬, 노르드마르카 그린, 티탄 그레이 등 새로운 투톤 색상 3종이 추가되었다.
유니크한 컬러로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새로운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럭셔리함을 한층 강조했다.
실제로 타보고 싶은
노블클라쎄 L9 인테리어
이 차의 핵심은 2열 공간이다. 우선, 공간을 확장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개선했다. 볼스터가 강조된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를 적용하여 편안함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트 색상은 녹색, 갈색, 보라색 등 세 가지가 제공되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만의 특별한 편의 기능도 눈에 띈다. 브랜드에서 직접 만든 룸램프와 LED 웰컴 라이트가 적용된 전동 사이드 스텝 옵션은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MR댐퍼,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와 레그레스트, 냉온장고, 러기지 옷걸이 바, 시트백 파우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정 모델 기반 어레인지
해외에선 흔한일
노블클라쎄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벤츠 바디빌더이자, 컨버전 밴 브랜드다. 한편 해외에선 노블클라쎄 타입의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튜닝 기업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브라부스, 알피나, 만소리, 칼마르 등 셀 수 없이 많다.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주요 브랜드이지만, 위 기업들은 각자의 색깔을 담아 강력한 퍼포먼스, 유니크한 디자인 혹은 복원 작업등을 거친다. 노블클라쎄 역시 고유의 개성으로 점차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급 리무진 신차를 꾸준히 내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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