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10시~새벽 4시 심야 버스 요금 할증
□ 심야버스 운행 지속 위한 불가피한 할증 양해
□ 심야버스 이용객의 부담 증가 예상
심야 버스 할증 인상 예고
최근 국토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쉽게 말해, 심야버스 요금 할증에 대한 인상안을 발표한 셈이다. 이로 인해 밤 10시~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의 심야시간대 요금이 인상된다.
20% 할증 구간 대폭 확대
개정안이 실제 시행될 경우, 아래의 내용과 같이 이원화 되어있던 할증 시간대가 모두 20%로 통합된다.
<기존 할증 구간>
□ 할증 10% : 밤 10시 ~ 새벽 2시
□ 할증 20% : 새벽 2시 ~ 새벽 4시
<변경 후 할증 구간>
□ 할증 20% : 밤 10시 ~ 새벽 4시
시민들은 당연히 부정적인 반응이다. 해당 시간대에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은 반 강제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다는 국토부 입장
국토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조치는 작년 논의된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의 일환이다. 심야버스 운행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요금 인상에 따라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수익 일부가 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심야 시간대 버스 이용객들의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댓글5
경기침체로 외식물가 소비해달라고 권장하더니 저녁시간 할증하면 더 위축되어서 집에서 나오지않아 소비가 최악이되는 반대인것 같은데 아무생각이 없는 정책들... 이기주의 정책들
서울시내버스로 오해하겠네
이런기사 쓰는곳도 언론사라고 등록되고 기자라고 하면서 다니겠지??
ㅇㅇ
역시나 속는사람 바로나오네ㅋㅋㅋ 아니 기자야 저 시내버스가 아니라 시외.고속버스라는데 어떻게 시외고속 사진은 하나도 없고 시내심야버스 사진만 넣어놨는지?!
내다
할증 시간대에 버스 이용객들은 대부분 서민 중에서도 가장 취약 계층일건데.... 양두구육 정권 위선자들을 먼저 끌어내려야 정상화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