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캡처 F/L 프랑스에서 공개
멀티미디어와 친환경 실내 디자인 강조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력 갖춰
국내 단종 됐던 르노 캡처
프랑스에서 페이스리프트 공개
B세그먼트 모델, 르노 캡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 됐다. 이 차량은 24,900유로(3,600만원)부터 시작하며, 월 210유로(30만원)의 합리적인 구매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2년 전 단종 됐으나, 본고장인 프랑스에선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실제 출고는 올해 초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캡처는 세 가지 트림이 선택지로 제공되는데, 에볼루션, 테크노, 에스프리 알핀으로 구성된다. 프랑스 신차 시장 내에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가격대로 평가받고 있다.
에볼루션
TCe90 (가솔린) : 24,900 유로 (약 3,600만원)
TCe100 GPL (LPG) : 25,300 유로 (약 3,700만원)
마일드 HEV 160 EDC : 27,200 유로 (약4,000만원)
E-Tech 풀 HEV 145 : 28,900 유로 (약 4,200만원)
테크노
TCe90 (가솔린) : 27,500 유로 (약 4,050만원)
TCe100 GPL (LPG) : 27,900 유로 (약 4,100만원)
마일드 HEV 160 EDC : 29,800 유로 (약4,400만원)
E-Tech 풀 HEV 145 : 31,500 유로 (약 4,600만원)
에스프리 알핀
마일드 HEV 160 EDC : 32,100 유로 (약4,700만원)
E-Tech 풀 HEV 145 : 33,800 유로 (약 4,900만원)
역동적이며 세련된 신형 캡처 디자인
신형 캡처의 디자인은 더욱 역동적이며,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와 다면 그릴, 누벨로고, 그리고 더 높게 디자인된 보닛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트림에 풀 LED 파츠가 기본으로 적용 돼 세련미가 돋보인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춰 재구성된 후면부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내뿜는다.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감성과 친환경흐름을 따라간다. 인조가죽, 천연가죽 등을 대체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1열에선 B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4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과 OpenR 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 됐다. 기본 적용은 중간 트림인 테크노 부터이며, 구글의 차량용 OS인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12를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을 함께 탑재해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을 끌어올렸다.
다양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선택지
신형 캡처엔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제공된다. 가솔린 엔진이 기본이며, LPG, 마일드 하이브리드, E-Tech 풀 하이브리드가 제공된다. 특히 E-Tech 풀 하이브리드의 경우, 복합 4.6L/100km(21.73km/L)에 달하는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르노측은 신형 캡처에 대해 도심에서의 출퇴근, 레저 활동 및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차라 언급했다. 또한,스타일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최신 자동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댓글5
실내 너무 구리다...
실내는 나무 구리다...
여행자
저정도 금액이면 다른차랑 구매하는게 더 나을듯
굥거늬
현기차 보다 못한거 누구 보고 타라는거냐?? 니나 타세요
굥거늬
현기차보다 못한거 누가타나 가성비 좋은 독일차 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