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비 와서 안 보였다는 변명, 이제 안 통하나? 와이퍼 없이도 시원한 시야 만들어주는 이것, 한국에서 개발 됐다!

박도윤 에디터 조회수  

비 오는 날 사고 유발하는 시야제한
와이퍼 없이 해결 가능한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 한국에서 개발


맑은 날씨가 아닌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 차량을 운전할 때 가장 큰 불편함 중 하나는 앞 유리에 묻은 빗방울이나 김서림으로 인한 시야 방해다. 기존의 와이퍼를 사용하여 해결하려 하지만, 때로는 와이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다.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 기술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 – 출처 : 대한민국 조달청

최근 한국의 ㈜마이크로시스템에서  ‘전자식 자가세정 지능형(AI) 보안카메라’를 개발했다. 이 카메라에 사용된 기술은 전기장을 이용해 유리 표면에 발생한 빗방울, 김서림, 서리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Drop Free Glass)라 불리는 이 유리는 전기 신호를 통해 유체의 표면장력을 조절하여 오염물을 즉시 제거한다.

자율주행 차량에 미치는 영향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 – 출처 : 대한민국 조달청

이 기술은 특히 광학 센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 차량에 필수적이다. 광학 센서, 즉 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오염물이 묻어 센서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는 안전 운전뿐만 아니라 차량의 정밀한 기능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외 인증 및 기대 효과

폭우 시야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도입될 이 기술은 이미 여러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더 이상 비가 오는 날의 시야 방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할 것이다.

이처럼 한국에서 개발된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 기술은 앞으로 더 많은 차량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운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author-img
박도윤 에디터
content@capress.kr

댓글2

300

댓글2

  • 너같으면 이가격에 그걸사겠냐

  • 도로에 차선도 좀 보이게 해봐라

[자동차 뉴스] 랭킹 뉴스

  • 폭스바겐 티록 - 티구안 스타일 - 소형 SUV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천만원대 수입 SUV!" 티구안 동생, 국산차 가격으로 국내 출시되나?
  • 렉스턴 2025 - 렉스턴 스포츠 - SUV 시장 - 스페셜 에디션
    "싼타페·쏘렌토에 질린 아빠들" 3천만원대 정통 프레임 바디 SUV로 넘어갈까?
  • 제네시스-GV70EV-일렉트리파이드-SUV-전기차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2025 폭스바겐 아틀라스 - 3열 SUV - 가족 SUV - SEL 프리미엄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KGM-수소-피니아-친환경차-디젤기반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 음주운전-서귀포경찰-재범-차량압수-처벌강화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공유하기

2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