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현대 글로비스, 6월 11일 업무 협약
화물차 안전 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 위해
화물차 안전관리 현장점검 및 교육, 컨설팅 예정
TS와 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글로벌 종합물류 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손을 잡고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6월 11일(화) 현대글로비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현장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TS와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드라이브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운전 상황을 반영한 VR 4D 시뮬레이터 교육을 포함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물차 운전자 대상 교육 및 컨설팅
특히, TS와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운전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을 통해 운전자들이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물차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 일상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운전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경영
이밖에 TS와 현대글로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부금 마련과 봉사활동, 교통안전 용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화물차 안전운전과 경제운전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공공·민간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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