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정식 출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
경쟁 모델 대비 가격대 주목.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한국 1호차 팔렸다
영국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서울 성수동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며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이 차량은 이네오스 그룹 회장의 의지로 개발 됐으며, 독일의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과 솔리드 빔 액슬을 갖추고 있어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1억 초반부터 시작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 그레나디어는 이제 국내에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시작가는 1억990만원이며, 전체 라인업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 1억 990만원
□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 1억 2,990만원
□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 1억 2,990만원
□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코리아팩 : 1억 3,300만원
□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 러프팩 : 1억 3,300만원
이네오스, 처음 들어본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의 계열사로, 이네오스그룹 회장이 구형 디펜더 매니아였던 만큼, 그레나디어는 G바겐 같은 럭셔리 오프로드 SUV가 아닌 실용적이고 정통적인 AWD SUV 제작을 목표로 했다.
오프로드 특유의 디자인
그레나디어의 디자인은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험준한 지형에서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프레임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는 원형 헤드램프와 직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며, 측면은 각진 실루엣과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후면부는 원형 테일 램프와 스페어타이어, 사다리가 이목을 끈다.
내부 인테리어는 오프로드 주행을 강조하는 동시에 첨단 사양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항공기, 보트, 트랙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실내 레이아웃과 제어 버튼들은 사용이 편리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 주행 안정성을 위해 BMW의 기어노브와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다.
BMW 고배기량 엔진
신뢰도 높은 ZF 변속기 조합
그레나디어는 BMW의 3.0L I6 가솔린 터보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 ZF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504마력, 견인 용량은 3.5톤(7,700파운드)으로 보트나 캠핑카를 운반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을 자랑한다.
댓글1
우리나라에선 이딴치ㅡ 불편히기만하다 모르는 넘들은 한번도 이런거 못 끌어 본 놈들이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