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파라과이서 신차 론칭
농업박람회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추진
KG 모빌리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
KG 모빌리티(KGM)는 최근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지에서 활발한 신차 론칭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지난 3월, KGM은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어 6월에는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인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내셔널 필데이스’에 참가해 토레스, 렉스턴, 티볼리 등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이 박람회는 매년 1,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대의 비즈니스 장으로, KGM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잠재력 높은 국가에 도전장 내민 KGM
파라과이에서도 KGM의 행보는 눈에 띈다. 6월 11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현지 대리점에서 토레스 신차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현지 대리점과 기자단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라과이는 아직 신차 시장이 크지 않지만, SUV 판매 비중이 48%에 이를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KGM은 이러한 시장의 매력을 파악하고, 토레스를 앞세워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신흥시장 판매 급증, 공격적 마케팅에 집중
KGM 관계자는 “올해 초 튀르키예 시장에서 시작된 토레스 EVX 론칭 이후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제품 론칭과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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