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1·PV5·PV7 콘셉트 실물 국내 최초 공개.
다양한 고객 니즈와 비즈니스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 모빌리티 제공.
PBV 전용 특화 존에서 체험 가능해.
기아,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보여
기아가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PBV(Platform Beyond Vehicle) 콘셉트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기아의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기아는 PBV 전용 특화 존을 통해 관람객에게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PV5, PV1, PV7 등 PBV 라인업 공개
기아는 올해 CES 2024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lit Vehicle)’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번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PBV 모델인 ‘PV5’, 소형 PBV ‘PV1’, 대형 PBV ‘PV7’을 공개한다. 2025년 출시 예정인 PV5는 도심 인프라에 적합한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헤일링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PV1은 단거리 물류 운송에, PV7은 장거리 물류 운송에 특화되어 있다.
고객 중심 경영과 전동화 전략 강조
기아는 전시관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과 전동화 전략을 강조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목적에 맞춘 차종 개발 노력을 소개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목표로 전용 EV와 PBV 등을 개발하여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몰입형 PBV 존과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제공
기아는 ‘부스 인 부스’ 기법을 활용한 PBV 존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PBV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PBV 움직임 시연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변화하는 PV5의 모습을 영상으로 상영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PBV의 핵심 방향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