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 9일(화)부터 사전계약 돌입.
세제 혜택 및 전기차 보조금 반영 시 2천만원 초중반대 구매 가능.
차급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안전·편의 사양 탑재.
캐스퍼 일렉트릭의 출격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개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 계약을 7월 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스퍼 일렉트릭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경우 세제 혜택 및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하면 약 2천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독보적 디자인과 실용성
캐스퍼 일렉트릭은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 사용된 픽셀 그래픽은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315km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와 49kWh급 NCM 배터리를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충전 속도도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해 도심 주행에 유리하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상위 차급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또한, 실내외 V2L 기능을 통해 전기차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 220V 전원을 차량 내부와 외부로 공급할 수 있어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전 계약 및 마케팅 활동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 계약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압구정로데오역에서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와 협업하여 사전 계약자에게 한정판 휴대폰 그립톡과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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