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 체결.
KGM, 자율주행차 개발 및 관련 사업 협력 추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목표.
새로운 자율주행 시대의 개막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포니 AI(PONY.AI Mobility) 및 포니링크(PonyLink, 구 젬백스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7월 3일 KG 타워에서 체결되었으며, KGM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KG ICT 이상준 대표이사, 포니 AI 제임스 펑 회장,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이 참석했다.
자율주행차 개발과 사업 협력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GM은 자사가 보유한 자율주행 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결합하여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포니링크와는 자율주행 택시와 버스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포니 AI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 택시와 로보 트럭과 같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와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KG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어기 공동 개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과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SUV 전기차와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완성하여 차별화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협력 강화
한편, KGM은 지난해 10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KGM은 다양한 자율주행 핵심기술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KGM이 자율주행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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