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실버라도 EV LT 공개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성능 주목
최대 643km 주행거리 장점
쉐보레 실버라도 EV, LT 트림 공개
쉐보레는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 LT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무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그동안 전기 픽업트럭은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비싸 대중화로 넘어가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고가의 고성능 모델과 더불어 가성비 트림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왔다. 덕분에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양들이 적용 됐을까?
쉐보레에서 LT는 기본등급을 의미
실버라도 EV LT는 여러 트림 중 가성비 트림에 해당한다. 적절한 사양 적용으로 일상 및 다목적 활용에 집중했다. 전반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묵직한 하단 프론트 범퍼, 전기차 특유의 전면부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하이테크 트렌즈를 따라간다. 실버라도 EV LT에는 RST 에디션(고성능 한정판)과 동일한 17.7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및 11.3인치 클러스터가 포함된다.
레저와 차박 등 최적화 사양도 있다
특히 침대와 멀티 플렉스 테일게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22인치 머신 페이스 알루미늄 휠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실버라도 EV LT는 GM의 울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400마일(64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대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가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 55,000달러(7,573만원)에서 65,000달러(8,950만) 사이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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