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E-Tron 공개
주행거리 최대 750km, 제로백 3.9초
날카로운 근육질 디자인 엿보여
아우디, 두 가지 A6 E-Tron 모델 발표
지난 31일, 아우디는 공식 유튜브에서 새로운 전기차 양산 모델 A6 E-Tron을 공개했다. 이번 A6 E-Tron은 스포츠백 모델과 웨건 형태의 아반트 모델로 나눠졌다. 해당 영상에는 아반트 모델로 추정되는 A6 E-Tron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인상적인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속도
이번 영상을 통해 발표된 A6 E-Tron은 완충 후 최대로 주행 할 수 있는 거리가 750km(WLTP 기준, A6 E-Tron 스포츠백 모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에 BMW 5시리즈의 전동화 모델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비 또한 우수하다. 100km 당 14.8~17.0kWh를 갖췄다. 또한 전기차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 속도에서도 큰 장점을 지녔다. 10분 만에 310km를 갈 수 있도록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 속 각종 편의 사항 탑재
A6 E-Tron은 Q6 E-Tron과 디자인 언어를 연계한다. 영상 속의 아반트 모델은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차례로 점등되는 주간 주행등이 돋보인다. 양 옆에는 DC 고속 충전포트와 AC 완석 충전 포트가 자리한다. 이를 따라 뒤까지 이어진 라인은 차를 한층 강인하게 보이게끔 만든다.
후면의 아우디 로고는 LED 조명으로 빛난다. 그 아래를 리어 램프가 가로지르며 차의 크기를 보다 넓게 보이게끔 한다. 맨 아래는 디퓨져가 자리해 세련된 모습을 연출한다.
11.9 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4.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이 만나며 10.9인치의 조수석 화면 또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가 시트 헤드레스트에도 장착되어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다만, 네티즌 반응은 여러 반응이 엇갈린다. 긍정적인 여론의 경우 아우디 특유의 힘차게 뻗은 직선과 단단한 느낌이 잘 구현 됐다고 평가한다. 반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네티즌들은 전면부 디자인이 과하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댓글3
미친 기레기
이건..뭐라해야하나..미친
제목 잘 달아라... 미끼 던지지 말고... 연계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