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FH 에어로 국내 첫 출고
연비 개선 및 브레이크 성능 강화
총 15대 동시 출고로 주목
볼보트럭, FH 에어로 모델 출시
볼보트럭코리아는 9월 5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신형 볼보 FH 에어로(Aero)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첫 출고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고식에는 15명의 고객이 참석하였으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신형 FH 에어로 모델의 연료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강조했다. 이 모델은 볼보트럭의 베스트셀링 라인업인 FH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차량으로, 공기역학적 설계와 첨단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연비를 개선했다.
제동성능 업그레이드
각종 첨단사양은 기본
특히, 신형 FH 에어로는 볼보트럭의 특허 기술인 드래그 프리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해 브레이크 성능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최대 5%까지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차량 운영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자인 역시 공기역학을 고려해 연비에 악영향을 끼치는 난류를 최소화 하도록 설계 됐다.
또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내장된 내비게이션 기능은 운전자의 개별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세부 기능을 제공하며,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타이어 모니터링 서비스는 트럭과 트레일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볼보커넥트를 통해 문제 발생 시 경고를 보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안전성과 유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이날 출고식에서 볼보 FH 에어로 트라이뎀 덤프트럭 13대와 대형 카고 1대, FE 중형 카고 1대가 동시에 출고되며, 총 15대의 차량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이번 출고식은 볼보트럭코리아의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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