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가볍고 똑똑한 EV 설계 목표
2030년까지 7개의 0 시리즈 출시 예정
2025년 미국 오하이오에서 본격 생산
혼다 새로운 전기차 0시리즈 계획 발표
혼다가 자사의 새로운 전기차 비전 0 시리즈를 발표했다. 혼다는 0 시리즈 전기차들이 ‘얇고, 가볍고, 똑똑한’ 설계 철학을 중심으로 개발되며, 첨단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2030년까지 0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E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75만대의 EV를 북미에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혼다는 CES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세단 콘셉트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미국 오하이오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0 시리즈 모델 중 다섯 개는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혼다는 메가캐스팅과 같은 최첨단 생산 기술을 통해 생산 비용을 35% 절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얇고 가벼운 설계로 EV 혁신 노린다
혼다의 새로운 0 시리즈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통해 현행 전기차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짧은 오버행과 낮은 차체 설계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개발된 e-액슬은 인버터 크기를 기존 대비 40% 줄였으며, 배터리 케이스는 6% 얇아져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혼다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기술을 도입해 차량의 패키징을 개선하고,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를 통해 공기 저항을 줄이며 주행 거리를 늘릴 계획이다.
레벨 3 자율 주행과 OTA 업데이트
혼다는 0 시리즈에 레벨 3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가 특정 조건에서 도로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눈을 뗄 수 있는’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구매 이후에도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각 고객에 맞춘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CES 2025에서 첫 0 시리즈 모델 공개 예정
혼다는 CES 2025에서 0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0 Tech Meeting에서 소개된 첨단 기술과 전기화 개념을 제품 형태로 구현한 결과물이다. 혼다는 이 모델이 0 시리즈의 설계 철학을 반영한 첫 모델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는 현재 GM 전기차를 리뱃지한 SUV ‘프롤로그’를 제외하면 전기차 라인업이 전무한 상황이다. 자사의 기술로 만든 첫 전기차를 내년부터 선보일 계획인데, 과연 경쟁력있는 상품이 나올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E-GMP 기반 전기차를 내놓은지 3년 이상 지났고, 다음 세대 플랫폼을 준비 중인 만큼 혼다가 기술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건이다.
댓글5
혼다는 암것도 갈아 넣은것이 없는데...항상 글쟁이들만 모든걸 갈아 넣는다. 혼다는 여전히 변함 없이 비싸다. 한참 비싸다.
현탈바에 혼다 타지 ㅋㅋ
여기도 ㅂㅅ들 많을것 같다 혼다가 어떤 회사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전기차 시장에서 혼다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자 아무리 현까라고 그냥 현대 까내리지 말고 혼다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한테 비빌 실력이냐?ㅉㅉㅉ
혼다가 현대와 경쟁? ㅋㅎㅎㅎㅎ
ㅎㅎㅎ 기사 내용이 너무나 건방짐, 혼다가 어떠한 회사인지를 알고 기사 쓰는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