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 누구나 탈 수 있다” 현대차 파격 이벤트, 예비 오너들 대환호!

현대차-넥슨 콜라보, 카트라이더에 아이오닉9 등장
아이오닉6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등장 예정
아이오닉9, 게임 통한 친근감으로 소비자 공략 들어가나

현대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모바일 게임에서 아이오닉9와 아이오닉6 타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PC 게임 ‘카트라이더’의 인기를 모바일 환경으로 이어받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싱 게임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매력을 자랑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기획했다.

판매 앞둔 아이오닉9, 콜라보로 마케팅 나섰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을 게임 속 아이템 카트로 선보이는 것이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대형 전동화 SUV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반영된 특별 아이템 카트로 등장해, 전기 패밀리카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특히, 아이오닉 9의 등장은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력 성능이 뛰어난 아이오닉 6를 스피드 카트로 선보이며 모바일 레이싱의 짜릿함을 더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실제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 특징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게임 속에서도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아이오닉 시리즈가 단순히 전기차를 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해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자동차는 콜라보 카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6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24일에는 메인 영상을 통해 전기차 콘셉트의 다양한 매력을 화려한 비주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게임 통한 친숙함으로 소비자 공략 시도하나

현대자동차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주얼 게임에 아이오닉 9을 등장시킨 것은 전기 패밀리카로서 아이오닉 9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젊은 세대와 예비 오너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일상과 레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오닉9가 크기와 그 특성으로 인해 전기 패밀리카의 위치를 차지할 것을 생각하면 더욱 이해가 가는 행보다. 다시 말하자면, 직접 운전할 예비 오너 뿐만 아니라 같이 탑승할 가족을 노린 마케팅으로 추측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게임 속에서 아이오닉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접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모델을 기반으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시도이자, 전기 패밀리카로서 아이오닉 브랜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