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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나오면 싹쓸이” 코나보다 작은 볼보 ‘이 차’, 최근 국내서 ‘핫’한 이유

“나오면 싹쓸이” 코나보다 작은 볼보 ‘이 차’, 최근 국내서 ‘핫’한 이유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약 5개월 만, EX30 한국 땅 밟나?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또 하나의 볼보 전기차가 국내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EX30’이다. 이 차는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있었던 전세계 최초 공개 행사 당시부터 작지만 알찬 성능을 갖춰 주목받았다.

출시와 관련해, 얼마 전 열린 행사에서 볼보 관계자는 “11월 중 EX30을 우리나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 차, 좀 더 파고들면 어떤 특징이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사이즈부터 주목할 만한 EX30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EX30은 현재까지 출시된 볼보 모델 중 가장 작다. 구체적인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EX30>
▲ 전장 4,233mm
▲ 전고 1,550mm
▲ 전폭 1,836mm
▲ 휠베이스 2,650mm

다. 이것만 놓고 보면 현재 판매 중인 XC40보다 작다. 실제로 XC40의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4,440mm, 2,702mm인 반면, EX30은 이보다 짧다. 국산차로는 현대 베뉴와 코나 일렉트릭의 중간 정도 크기에 해당한다. 각 차량별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베뉴>
▲ 전장 4,040mm
▲ 전고 1,565mm
▲ 전폭 1,770mm
▲ 휠베이스 2,520mm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카프레스

<코나 일렉트릭>
▲ 전장 4,355mm
▲ 전고 1,575mm
▲ 전폭 1,825mm
▲ 휠베이스 2,660mm

기존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간 EX30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차가 작다고 ‘볼보=안전’이라는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았다. EX30에는 잠재적인 충돌 사고에서 효율적으로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섀시 등에 다양한 고강도 강철이 사용됐다.

또한 운전석 안쪽에 새로운 ‘파 사이드 에어백’이 탑재됐다. 이는 측면 충돌 시 머리와 흉부 부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EX30은 도어 오픈시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적 및 오디오 신호로 주의를 주는 문 열림 경고, 모든 유형의 주차에 대응 가능한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측면 충돌시 머리와 흉부 부상을 줄일 수 있도록 운전석 안쪽에 새로운 파 사이드 에어백이 탑재됐다. 도어 오픈시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적 및 오디오 신호로 주의를 주는 문 열림 경고, 모든 유형의 주차에 대응 가능한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이와 더불어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Park Pilot Assist)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다. 이 기능은 모든 유형의 주차 공간을 감지해, 운전자는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볼보는 여기에 차선 변경을 지원하고 대형 트럭을 추월할 경우에는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는 차세대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도 적용했다.

선택지가 3개, 기대되는 EX30 성능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볼보 EX30의 파워트레인은 2개의 배터리 타입이 조합되는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덕분에 운전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싱글 모터 조합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344km(WLTP 기준)의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이 조합은 대부분 도심에서 주행하거나 더 짧은 거리를 이용한다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두번째는 NMC 배터리와 싱글 모터 조합이다. 마찬가지로 후륜 기반의 이 조합은 1회 충전 시 최대 48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 뿐만 아니라 장거리 주행도 잦은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조합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NMC 배터리, 트윈 모터에 사륜구동(AWD)이 더해진 조합이다. 이 조합은 주행거리 보다 주행감을 좀 더 중요시하는 운전자에게 안성맞춤 일 듯하다. 볼보에 따르면 운전자는 28마력(315kW)의 강력한 출력과 브랜드 역사상 제로백이  불과 3.6초인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갖춘 NMC 배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여기에 최대 134kW(싱글 모터) 및 153kW(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및 트윈 모터 퍼포먼스)의 최대 DC 충전 용량을 통해 10-80%까지 약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으로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에디터 한마디

SUV 전기차 국산차 수입차 볼보 EX30

EX30은 올 하반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우선 출시된 시장에 인도도 진행된다. 국내의 경우 11월 최초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EX30의 구체적인 국내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콤팩트함에 끝을 보여줄 EX30, 과연 이 차의 실물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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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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