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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자동차 “나오면 무조건 산다” 참신한데 디자인까지 역대급이라 난리난 ‘SUV’의 정체

“나오면 무조건 산다” 참신한데 디자인까지 역대급이라 난리난 ‘SUV’의 정체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① 참신한 오프로드 전기 SUV 매니페스토

다치아 매니페스토상당히 참신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춰 이슈가 된 컨셉카가 있다. 바로 다치아의 전기 컨셉카 매니페스토(Manifesto)’다. 다치아는 르노의 자회사로,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이후 ‘지금껏 없던 오프로드 SUV‘라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다치아 매니페스토다치아 매니페스토는 초소형 사이즈이며, 풀 오픈 SUV다. 도어가 없다는 의미로,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구성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프로드 전용 컨셉이며며 창문과 도어 패널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견고한 차체 구조만 보인다. 이 차는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목적에 알맞게 높은 지상고와 4륜 구동 시스템을 충족하고, 험로주행을 위한 거대한 휠에 눈길이 간다. 특히 타이어는 에어리스 타이어다. 공기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펑크 걱정 없이 어떠한 험로도 유연하게 주행할 수 있다. 

② 프랑스 감성 사이버트럭?

다치아 매니페스토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갖고 있는 매니페스토의 첫인상은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이 연상된다. 실제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됐지만 철저한 직선 위주의 단단한 표면은 ‘사이버 펑크’ 디자인 느낌을 풍기면서 오프로드에 걸맞은 튼튼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다치아 매니페스토전면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는 허머 EV를 연상하게 만든다. 라이트 바 밑에는 메인 헤드램프가 자리하는데, 차량에서 따로 분리해 손전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루프는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한 모듈식이다. A 필러에서 시작돼 C 필러를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루프 바가 특징이다. 2인승의 실내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해 트렁크 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한계를 다용도 루프로 극복했다. 시트 뒤쪽에 별도로 설치된 평평한 공간은 테이블이나 작업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면 헤드라이트와 통일성을 유지한 리어램프도 좌, 우를 가로지르며 다치아 로고가 점등된다.

매니페스토의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공개 당시 가솔린과 LPG,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적용할 수 있는 ‘다중 연료’ 시스템일 것이라는 게 업계 추론이다. 참고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면 가장 무거운데 이 때 공차중량은 720kg에 불과하다. 

③ 실용성에 집중한 인테리어 구성

다치아 매니페스토매니페스토 실내 구성 자체는 매우 심플하다. 센터패시아에는 최신 디스플레이 대신 스마트폰이 자리한다. 디지털 계기판과 스마트폰 모두 온보드 컴퓨터에 완전히 통합돼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차량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2,250Wh 탈착식 배터리 팩에는 가정용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필요할 경우 전원을 공급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④ 방수와 친환경은 필수요소

다치아 매니페스토다치아는 매니페스토 실내 구성 요소들의 재료를 선택하는데 섬세한 고민을 더했다. 크롬과 동물 가죽을 완전히 배제했고 대시보드는 천연 코르크로 마감했다. 재활용 폴리프로필렌을 포함하는 복합 재료인 스타클(Starkle)을 적극 사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뛰어난 내구성과 촉감, 그리고 디자인 효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의 실내 요소들은 철저한 방수 기능을 갖췄다. 창문이 장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워터젯으로 내부에 물을 뿌리며 청소도 가능하다고 한다. 2개의 시트는 탈착식이며 침낭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과연 오프로드 SUV답다.

다치아 매니페스토매니페스토의 양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지만 공개 당시 전 세계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차종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전동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전기차의 활용성은 더욱 다변화되고 있다. 매니페스토 역시 그중 하나가 되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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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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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7

  • 안사~한국겨울 영하 15도인 날이 수두룩한데? 얼어 죽는다.트위지 신차 2천만원짜리를 5천km뛴 중고차가격이 150만원이다....트위지 중고차 검색해봐라~150~200만원이어도 안산다~저런 디자인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얼어 죽는다~

  • ㅋㅋㅋㅋ

    프랑스에서나 팔아 한국에 가지고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도대체 무슨 근거로 환호를 했다는 거지?

  • 글쎄 노답이다.. 국내시장에 있는차나 팔아라. 한국시장 포기했냐?

  • 장난하냐? 레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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