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신곡 ‘APT.’ 차트 1위
유명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
미국서 고급 SUV 지바겐 운전 포착
음원 차트 1위 석권 로제, 지바겐 운전 포착
지난 주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미국의 유명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함께 콜라보 곡 “APT.”를 발매했다. 신곡은 공개 즉시 차트 1위에 올라 로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곡 “APT.”는 한국의 술게임 ‘아파트 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 단순하면서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한편, 그녀가 미국에서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상당한 가격의 SUV여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로제가 운전한 지바겐
지난 8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찍힌 파파라치 컷에 의하면 로제는 메르세데스-벤츠 사의 지바겐(The new G-Class)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검정색 지바겐 차량을 운전해 할리우드의 한 식당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그녀가 타고 있는 지바겐은 미국 시장에서 팔리는 G550 모델이었다. 해당 모델이 검정색 차체와 검정색 휠을 장착한 것으로 보아 ‘나이트 패키지’ 옵션을 추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G550의 미국 판매가는 14만 8,250달러(한화 약 2억 350만원), 나이트 패키지 옵션 가격은 3,250달러(한화 약 446만원)다.
한편 해당 차량은 측면에 V8 배지가 붙은 것으로 보아 현행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아닌 이전 연식의 G 클래스로 추정된다. 최신 G550은 기존의 V8에서 직렬 6기통 엔진으로 바뀌어 판매 중이다.
벤츠 지바겐의 국내 가격은?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판매 개시를 준비중이다. 지난 2일 공개된 디젤 모델 G450d 4MATIC의 가격은 1억 8500만원이다.
G450d는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367마력과 76.5kgm를 발휘하고 시속 100km 가속에 5.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공차중량이 2565kg으로 2.5톤이 넘는 무거운 무게지만 디젤엔진의 효율 덕분에 복합 연비 10km/l를 달성했다.
지바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벤츠 G 클래스는 전세계 셀럽들이 사랑하는 고급 SUV다. 같은 팀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부터 차승원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지바겐을 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디젤 모델을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AMG G63, 전기차 G580 EQ 테크놀로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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