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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자동차 “현대차 초긴장!!” 3천대 가성비 전기차, 역대급 스펙에 빨리 출시해라 난리!

“현대차 초긴장!!” 3천대 가성비 전기차, 역대급 스펙에 빨리 출시해라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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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인데 한국 시장 도전?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얼마 전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가 전기차 시장 진출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와 기아의 텃밭인 한국 시장에 테슬라, 벤츠, BMW 정도는 돼야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지는데, 중국산이라니 기가찰 노릇이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요즘 국내외 제조사들과 손을 잡고 합작 모델 혹은 핵심 부품을 납품하는 일이 많아져, 전보다는 많이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비야디의 핵심 모델인 한-탕-송-친 (중국 왕조 시리즈)을 한국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쉽진 않겠지만,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으니, 현대차 그룹도 마냥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한국에 들어올 중국 전기차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비야디는 한국 내 승용 전기차 출시에 진심이다. 이미 국내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한(Han), 탕(Tang), 송(Song) 친(Qin)이 출시 될 전망이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먼저 한(Han)은
▷ 전장 : 4,980mm
▷ 전폭 : 1,910mm
▷ 전고 : 1,495mm
▷ 축거 : 2,920mm
으로, 준대형 세단 사이즈다. 쏘나타~그랜저 사이 크기다. 배터리는 85.4kw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610km만큼 주행가능하다.

또, 급속 충전 시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된다. 특히 고성능 모델은 0-100km/h 도달시간이 3.9초밖에 안 된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이어서 탕(Tang) 모델은 전기 SUV다. 2018년 2세대 모델로 변경되면서,
▷ 전장 : 4,870mm,
▷ 축거 : 2,820mm
등 중형 SUV 사이즈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배터리 용량은 82.8kWh로 역시 대용량이며 520km만큼 주행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싼타페와 렉서스를 섞은 듯한 느낌이라는 평이 많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세번째 송(Song)은
▷ 전장 : 4,650mm
▷ 전폭 : 1,860mm
▷ 전고 : 1,700mm
▷ 축거 : 2,660mm
로 준중형 SUV다. 주행가능 거리는 405km 정도이며, 0-100km/h 도달시간은 9초대로 평범하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마지막 친(Qin)모델은
▷ 전장 : 4,765mm,
▷ 전폭 : 1,837mm,
▷ 전고 : 1,495mm
▷ 축거 : 2,718mm
이며, 준중형 세단 사이즈다. 배터리 용량은 71.7 kWh이며 1회 충전 시 600km 정도 주행가능하다.

전기차-중국-비야디-BYD
electric car source : BYD

참고로 이중 일부 모델은 기본트림 가격이 3천만원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가성비 전기차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토레스 EVX, 레이 EV 등 리튬인산철배터리 탑재로 가격을 내린 모델들의 인기가 상당하다. 즉,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 경우 유의미한 실적을 낼 가능성은 있다.

글로벌 시장 잠식중인 비야디

비야디는 전기차 분야로는 의외로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관련 특허 출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1557건의 특허를 냈으며, 유럽에서는 171건으로 유럽 전체 시장의 11%나 차지할 만큼 막강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블레이드 배터리’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인데, 배터리 제조 단계중 중간 단계인 모듈을 생략하고 셀(낱개 단위)을 곧바로 팩으로 묶는 기술을 이용했다.

이미 국내외 제조사들이 비야디와 기술제휴를 맺거나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연 앞으로 5년 이후 전기차 시장의 패권 지형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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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준 에디터
content@ca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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