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신형 프리우스, 국내 들어오나?
최근 토요타가 국내 라인업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데뷔 모델로 물망에 오른 차가 있다. 바로 ‘신형 프리우스’다. 이번 모델은 7년 만에 5세대로 거듭난 풀체인지 모델로, 과감한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성능도 업그레이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토요타 코리아는 이러한 신형 프리우스의 인기를 앞세워 지난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여파로 떨어진 점유율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출시 일정에 대해선 ‘아직 일부 인증이 진행 중에 있어서 정확한 출시일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국내 출시는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렇다면 세대교체가 된 신형 프리우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함께 살펴보자.
② 3가지로 늘어난 선택지, 성능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신형 프리우스의 파워트레인은 우선 기존 1.8리터 엔진에 더해 2.0리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2.0 모델의 시스템 최고출력은 193마력으로, 기존 프리우스(122마력)보다 71마력 높아졌다. 여기에 RAV4를 통해 선보인 전동식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더해지는 등 퍼포먼스 전반이 개선됐다.
또 다른 한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시스템 최고출력 223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7초 만에 가속한다. 현재 현행 모델의 합산 출력이 122마력인 것을 감안하면, 100마력 이상 강력해졌다. 또한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이전보다 50% 향상된 40km다.
한편 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신형 프리우스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반 2WD 및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버전이 될 예정이다. 다만, 자세한 성능 정보는 인증이 완료된 후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정확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③ 최신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신형 프리우스의 전반적인 외형은 최신 모델인 bZ4x, 크라운 등에 먼저 선보인 바 있는 미래 지향적인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먼저 완만하게 누워있는 A 필러 라인은 디자인과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모습이다.
후면부로 넘어오면 테일램프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토요타는 너비감을 강조하기 위해 좌우로 길게 가로지르는 일체형 램프를 적용했다. 여기에 차체 측면이 후면부를 감싸는듯한 느낌을 더해해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 역시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모습이다. 대시 보드 구성을 수평 기조의 레이아웃을 적용해 실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줬다. 클러스터(계기판)를 스티어링 휠 상단으로 배치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부에는 bZ4x,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한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프리우스가 이미 판매 중인 미국과 일본시장의 경우, 대기 수요가 1년 이상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한 5000~6000달러(약 639만~767만 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에도 하이브리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과연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에서도 긴 대기 수요가 생길 만큼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5
뭐든 적당히 해라. 적당히 반일하고 적당히 친일하고. 한 쪽으로 쏠린 결과는 언제나 좋지 않다.
인간적으로 이렇게 반일 선동하지 맙시다. 사대예의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중국에 대해 말 한 마디 못하면서 일본에 대해서만 왜 이래 난리실까? 물건 구입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자유입니다. 대가리에 빨간물 좀 빼고 정상적으로 삽시다.
인간적으로일본차는사지맙시다 아직독도는자기네땅이라고우기고 한.일전쟁때 남자나여자할거없이 막끌고가서 사람아닌개처럼 노예로부린 그런나라차를사고싶습니까?? 나는때려죽여도안삽니다 진짜그건아니라고생각합니다
뭘걱정하시나? 사회적 분위기로 일본차구매자 매국으로 몰아가시고 지속적으로 녹나는 차 만들어 구매회전율 높이시면 앞날이 계속 밝을듯 하지........
5맨
맨날 싹슬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