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SUV 바오 5
중국 내 메이저 브랜드, BYD는 최근 신규 브랜드 팡청바오를 런칭했다. 팡청바오는 다이너스티(Dynasty),, 오션(Ocean), 덴자(Denza), 양왕(Yangwang)에 새로 추가 됐다. 이 브랜드의 풀 라인업은 폭넓다. 오프로드 성향의 SUV부터 슈퍼카까지 럭셔리 감성을 입힌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내 신차 뉴스 포털, 태평양호에 따르면, 팡청바오의 첫 모델인 ‘바오 5’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 됐다고 보도했다. 바오 5는 빠르면 올해 안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BYD가 공식 제시한 가격은 40만 위안(약 7,200만 원) ~ 60만 위안(약 1.7억)에 달한다.
바오 5의 티저 이미지
바오 5는 외관상 랜드로버 디펜더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동안 중국 브랜드 신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려하면, 랜드로버 디펜더로부터 영감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은 정통 SUV에서 볼 법한 모습이다. 전면부의 가장 큰 포인트는 헤드램프 유닛이 전체를 직사각형으로 감싸는 형태여서, 시인성이 높다. 프론트 범퍼와 아래를 넓게 감싸는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 강인한 면모를 강조한다.
측면부와 후면부 역시 오프로드 스타일이며, 스페어 타이어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를 장착하여 거친 오프로드 스타일로 보인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차의 인테리어는 1열 좌우를 나누는 두터운 센터 콘솔 디자인을 채택하고 BYD의 독립 서스펜션 중앙 제어 스크린과 풀 LCD 계기판을 장착했다. 또한 전자 기어 레버를 장착하고 더 많은 버튼 기능을 통합하여 독특하고 정교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벤츠 G 클래스 타깃, 바오 5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바오 5는 비야디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인 DMO(Dual-mode Operation)을 적용한다. 또한, 바디온 프레임(非承载式车身结构)을 채택하여 안전성에 강점을 가진다. 전후방 디퍼렌셜 록과 전기 미들 록을 장착해 ‘3개의 잠금’ 시스템을 형성한다. 이 사양은 벤츠 G 클래스와 비교 가능한 수준이라고 추측된다.
BYD 산하 첫 브랜드의 모델 출시로 중국에서는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타겟을 지바겐으로 잡은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경쟁상대로 보고 경쟁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친환경차 정책을 고려했을 때, 전기 오프로드 SUV로 출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댓글9
Gv결함을 왜삼ㅋㅋㅋㅋ
결함v80 그돈임 살차들 넘쳐난다
싼타페가 저런식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진짜 15년후에는 중국차가 세계 뒤덮을려나..
옛날 코란도 모습이.. ㅋ
ㄸㄷㄸ
저 스타일로 바뀐 싼타페보다 중국차 디자인이 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