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 63, 헤리티지 한정판 출시
8월 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Mercedes-AMG G 63 HeritaG Edition)’을 출시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오프로드 SUV의 상징인 G 바겐이 오랫 동안 쌓아온 ‘헤리티지(Heritage)’를 조명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개발 사유 부터 특이했던 G 바겐은 이 분야 최고로 군림하여 투박하면서도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하고 강력한 출력으로 여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에선 2012년 처음 출시 됐고, 현재까지 7천대 정도 판매 됐다.
150대 한정, 유니크한 옵션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G 바겐 특유의 클래식함을 돋보이게 할 3가지의 선택지를 마련했다. 특히 G 마누팍투어(G MANUFAKTUR) 외장 컬러에 주목할 만한데, 모델 별 판매 대수가 정해져 있다.
-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30대)
(G manufaktur Citrin Brown Magno) -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60대)
(G manufaktur Olive metalic) -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60대)
(G manufaktur Vintage Blue metalic)
압도적인 디자인, 어떻게 생겼나?
이번 한정판에는 기존에 선택 가능했던 패키지에 한정판 고유 옵션이 추가됐다.
[AMG 나이트 패키지]
- 언더가드, 블랙
- AMG 라디에이터 그릴
- 익스테리어 미러, 블랙
- 스페어 휠 링 커버
- 옵시디안 블랙
여기에 매트 블랙 컬러가 더해진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도 포함 된다. 한편 마누팍투어 모델의 루프는 블랙 컬러를 통해 역동적인 오프로더의 멋을 더한다.
사실상 3억, 충분한 가치 있을까?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지티 에디션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 9,000만 원이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G 63을 기다려온 예비오너들에겐 기억에 남을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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