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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당장 취소!” 포르쉐 ‘1억초반 차’ 등장에, 아빠들 현실 드림카 맞다 난리!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타이칸 왜건 버전
크로스투리스모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왜건이다. 그렇지만 타이칸의 파생 모델인 만큼 4도어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크로스투리스모는 3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우선 타이칸4 크로스투리스모 모델은 280kW(380마력), 51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350kW(476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낼 수 있다.

제로백은 5.1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20km/h로 제한된다. 93.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416 – 490km에 달한다.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타이칸4S 크로스투리스모 모델의 듀얼 모터 시스템은 360kW의 힘을 발휘한다. 이는 환산 시 약 490마력과 66.3kg*m에 이른다.

더불어 오버부스트 시에는 420kW(571마력)을 과시하며 퍼포먼스의 우위를 자랑한다. 여기에 2단 변속기, AWD 시스템이 맞물린다.

이를 바탕으로 타이칸 4S 크로스투리스모는 정지 상태에서 단 4.1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40km/h에서 제한된다. 배터리 용량은 동일하게 93.4kWh, 1회 충전 거리는 WLTP 기준 415 – 490km이다. 공인 전비는 2.9km/kWh로 경쟁 모델 대비 아쉽게 느껴진다.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타이칸 터보 크로스투리스모는 460kW(625마력)의 최고 출력과 86.7kg*m의 최대 토크를 생산한다. 오버부스트 시에는 500kW(68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3초 만에 가속을 완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93.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423 – 485km이다.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는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토크벡터링플러스(PTV Plus) 등의 주행보조 장치들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크로스투리스모에도 포르쉐의 강력한 DNA는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
왜건 특유의 안정적인 비율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크로스투리스모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의 사이즈를 살펴보면 우선 기존 타이칸 대비 약 30mm 키가 커졌다. 전장 : 4,975mm / 전폭 : 1,965mm / 전고 : 1,410mm / 휠베이스 : 2,904mm로 전장과 휠베이스 또한 타이칸 대비 각각 10mm, 4mm 소폭 늘어났다.

타이칸의 파생모델인 만큼 크로스투리스모는 왜건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감각이 돋보인다. 크로스투리스모의 전면은 포르쉐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4포인트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헤드라이트 양 끝단에서 수직으로 이어지는 에어커튼이 차별화를 뒀다.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측면은 왜건 특유의 안정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타이칸 대비 전고가 높아진 것은 분명하나, 일반적인 왜건과 비교하면 루프라인이 확연히 낮다. 전용 휠과 휠 아치 등에 클래딩 가드가 붙어 장거리 운행의 최적화된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후면은 포르쉐 고유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이며 배기 시스템이 없어 아쉽지만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다.

타이칸 고유의 인테리어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의 실내는 타이칸 세단 모델과 같다. 포르쉐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물려받아 낮은 시트 포지션과 쭉 뻗은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이 타입의 클러스터 등의 요소 모두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이다.

다수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상등과 윈도우 스위치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조작은 디스플레이로 수행한다.

우수한 그래픽은 물론이고 직접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풍부한 음질까지 경험할 수 있다.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전장이 길고 휠베이스도 넉넉한 만큼 공간의 이점도 살렸다. 2열 탑승자 전용 레그룸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시트를 비롯해 완만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헤드룸을 47mm 가까이 늘렸다. 실내 공간의 여유 및 테일게이트를 통한 개방감 또한 동시에 캐치했다.

포르쉐-타이칸-크로스투리스모

적재공간도 우수하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446리터, 2열을 접으면 최대 1,212리터까지 늘어난다. 세단 모델에서 느꼈던 공간의 아쉬움을 크게 털어버릴 수 있다. 또한 보닛 아래 위치한 81리터 사이즈 프렁크를 활용해 간단한 짐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이칸4 크로스투리스모 모델이 1억 3,371만 원, 타이칸4S 크로스투리스모 모델이 1억 5,021만 원, 타이칸 터보 크로스투리스모 모델이 1억 9,811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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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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